직접 읽어보삼.

그리고 자료조사에 너무 매몰되지 않도록 조심하셈

"뭔가 노피아 대역물 거의 다 읽어봤는데 마음에 드는 대역물이 없어서 직접 써보려고 하는데 혹시 조언해줄 수 있음?"

= 뭔가 노피아 판타지 거의 다 읽어봤는데 마음에 드는 판타지가 없어서 직접 써보려고 하는데 혹시 조언해줄 수 있음?

'마음에 드는 게 없다'는 직설적인 어휘로, '긁'하지 말라는 챈 규정을 대놓고 위반하고 있는데, 어느 유관 장르 작가가 알려주는지?

하물며, 읽기에 따라 오만함, 반말 투인 터라. 누구든 기분 나쁠 수 있는 문장이니 주의하시고.

"자료 조사나 그런것도 철저히 준비"

=> 본인이 사관학교 교수사관분들이나, 저기 티스토리쪽 네임드 아저씨들 상대로 키배 뜰 능력 없으면.

그런 거 무의미하니 굳이 강조할 필요 없고, 나무위키 수준이면 족함다.

본인은 전공자에다, 진짜 출판용 2대전 1, 2차 자료 번역업까지 해본 터라.

상술한, 그 키배 전투력이 되는 내가 보기에.

1900~냉전기 다루는 국내 대역 중, '진짜 사료'를 인용하며.

-'웹소설의 클리셰적 재미를 포기하고'- 고증에 목숨 거는 분은 극히 드묾.

"산미치광이 나오는 소설을 원한다."

=> 그런 류면, 대역갤 가서 물어보면. 참고 자료로 폭종, 폭통 추천할 텐데 말이지욞?

"자기만족겸 취미용 연재 해도 읽어주는 사람이 있을까"

=> 자기만족용 취미용이면, 굳이 노피아 같은 정규 사이트에 올리지 말고(공격적 성향의 유저분들의 댓글에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깐).

작품 업로드에 대해 관대하고, 대역에 대해선 극히 호의적인 커뮤니티인 대역갤에 올려보는 것을 추천.

질문이 막연하면 답변도 막연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