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결국 어디 연재하든 본인맘인데. 겨우 플랫폼으로 우월하니 뭐니 가르면 안되죠.

아니 약간 맥락이 어긋난 거 같은데. 
작가 ‘개인’에 대한 존경심이 아니라, 편결시장에서 활약하는 작가들이 더 어려운 난이도를 달성했다고 보는지라 작가적 역량으로 한 급은 더 뛰어나다고 보는 입장이거든.
(절대적 무조건적...은 아님. 일례로 내가 가장 존경하는 작가는 노피아에서 활동함)

자조적인 발언 같은 걸 할 생각은 없지만, 어느 정도 그 우열을 인정하는 것마저 노피아를 쓰레기 취급하는 거에 들어가냐는 거임.
물론 예시로 든 거처럼 우와 역시 편결! 이런 무지성 찬양은 당연히 나도 싫다

말 한 것처럼... 현재는 컷이 편결이 높다는 얘기잖아. 
그걸 이를 악물고 외면하려는 게 오히려 스스로의 자존감을 낮추는 행위라 생각해서 꺼내본 말이었음. 
뭐 어쨌든 주딱한테도 말했듯, 나는 기를 쓰고 편결 작가들이 우수하다는 걸 기어코 말해야겠다! 는 건 아님. 
분란의 소지가 될 수 있다면 자제하는 게 맞지. 나도 같은 마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