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장으로서 꽉 막힌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물론 저도 타챈 완장할때 규정에 대해서는 상당히 깐깐하게 잡는편이었고, 그런 부분으로 불만이 있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는 웹소설 연재챈이라는 곳에서는 적어도 작가가 어딘가 묶여있지 않고 자유롭게 뻘글도 좀 쓰고, 성적 한탄하면서 위로도 받고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성적 비틱같은건 어쩔거냐고요?

하라고해요. 맘대로 하세요. 대신 본인의 이미지가 조져질 수 있으니 그건 본인의 책임이고요.


저는 그런걸로 차단할 생각 없습니다.


뭔가 규칙이 딱딱 정해져야하는거 아니냐? 할 수도 있는데.


지킬것만 지키면 딱히 전 터치할 생각이 없습니다.


독자 비하하지마라, 남들 안끼워줄 좆목하지마라, 다른사람 작품 흑화 망생이마냥 비난만하지마라,  품앗이 하지마라. 플랫폼끼리 우열을 가리지 마라. 작가챈이라고 해도 뒷광고는 하지마라!


지키기 어려운 규정이 아니잖아요? 최소한의 규정입니다. 이 부분 외에는 전 터치하지 않을거에요.


저는 여러분이 자유롭게 자기 소설 이야기도 하고, 남 소설 읽으면서 제안도 해보고, 글쓰느라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전 주딱이 있었을때 그런 황량한하고 진지하기만 한 채널을 원치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