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과 바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순간
파도가 밀려와 내 발을 적신다
나는 지금 땅에 서 있는가
아니면 바다에 서 있는가
바위는 파도에 부딪혀 녹아내려
바다와 하나 되어 사라져간다
그럼 바다는 바위일까
들려오는 파도 소리에
점점 내 눈이 감겨온다.
불어오는 짠바람이
내 몸을 말려간다
차가운 바닷물이 나를 머금는다
잠들어가는 나는 사람인가 아니면
구독자 3295명
알림수신 44명
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허물어진 바다
추천
1
비추천
0
댓글
0
조회수
57
작성일
댓글
[0]
글쓰기
새로운 댓글이 달렸습니다!
최근
최근 방문 채널
최근 방문 채널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아카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 안내(iOS/Android)
30804665
공지
[필독] 창작문학 채널 사용 규칙 (2024. 06. 06 ver)
1777
공지
창작문학 채널 가이드 (2023. 06. 19 ver)
2492
공지
2024 산문 총정리
1422
공지
[필독]창작문학 채널 공지 모음
3919
공지
☆☆☆2024년 1분기 이분기의 문학 수상작 발표☆☆☆
1132
공지
☆☆☆2023년 올해의 문학 최종 수상작!!!☆☆☆
1384
공지
아카 대회 모음+우리 동네 이벤트 모음
6783
숨겨진 공지 펼치기(3개)
22514
🖋시
대하를 열어라
25
0
22513
🖋시
하이쿠 연습 (64)
26
0
22512
🖋시
자긍심
24
0
22511
🖋시
난불해시.
36
0
22510
📖소설
우주 쓰레기 체험 7
35
0
22509
⚙소재/설정
햄타지x현대 한국 소설 어때요?
[1]
52
0
22508
🖋시
부엉이 바위
114
-4
22507
📖소설
죠죠) 7-94. 우울한 편지
26
0
22506
📰잡담
이거 좋다
48
3
22505
📖소설
작별인사
27
0
22504
📖소설
003. 큰일이오.
25
0
22503
📖소설
002. 오늘 계획은 있나?
26
0
22502
📖소설
001. 도착했나요?
26
0
22501
🖋시
치매
46
0
22500
📰잡담
너무 멋지다
[14]
135
4
22499
⚙소재/설정
어둠속빛의기사와용기를지닌소년
29
0
22498
❓피드백
우주 쓰레기 체험 6
28
0
22497
🖋시
행성간 통신
[1]
36
2
22496
📖소설
죠죠) 7-93. 린킨 파크 ⑤
28
0
22495
📰잡담
자각몽 꿔본 경험
[1]
45
0
22494
🖋시
새벽
42
0
22493
🖋시
힙합 가사-디스토피아에서의 노래
47
0
22492
❓피드백
[시] 당신의 생각에도 꽃이 피나요?
[2]
55
0
22491
🖋시
성찰
46
0
22490
📖소설
[발키리 틋녀 대회] <여장물 빙의대회> <중화기 마법소녀 대회> 난진짜발키리인데 - 4
41
0
22489
📖소설
우주 쓰레기 체험 - 이별 부분
20
0
22488
🖋시
가치없음
32
0
22487
🖋시
집에가는 두 사람
28
0
22486
🖋시
모두의 훌룡한 자본주의
[1]
46
1
22485
🖋시
시조 - 쪽물 빠진 하늘 아래
25
0
22484
🖋시
늦잠
35
0
22483
🖋시
사
[1]
44
0
22482
🖋시
타임 코스모스 버튼이 여기 있다
[3]
66
3
22481
📖소설
우주 쓰레기 체험 - 개괄
25
0
22480
🖋시
걸음
22
0
22479
📖소설
기초필수-마나제어개론 : 오리엔테이션
35
0
22478
📖소설
아, 이 몸께서 행하신 위대한 개짓거리에 대하여!
67
0
22477
❓피드백
글이 너무 난잡해 보이는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108
0
22476
📰잡담
시 하니까 생각나는
[2]
86
3
22475
🖋시
똥숫간의 풍선
47
2
22474
📰잡담
나를 글쟁이로 만드신 진짜 은사님을 찾아뵙고 싶은데...
[1]
243
7
22473
🖋시
무제 하이쿠
27
0
22472
🖋시
나사 빠진 세상
[1]
46
0
22471
📖소설
끈으로 이어진 우주
25
0
22470
🖋시
이어폰 세레나데 (핑까점)
28
0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가 시간대 설정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GMT 시간대가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