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라는 말에는 항상 슬픔이 담겨있다





그저 막연히 마지막이기에 몰려오는 슬픔일까?

마지막에 닿기위해 온 나날들의 대한 슬픔일까?




아니다




출발점인 시작보단 도착점인 끝이 좋기에

다가오는 미래보단 저무는 과거가 좋기에




슬픔?




마지막이라는 말에는 항상 행복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