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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인류 기록: 뒤얽힌 별들〉

"기나긴 밤과 동행하길 선택한 것에, 결코 후회란 없다." ── 기염

아카이브>>

금주 야귀군의 현임 지휘관 기염. 마음에 품은 정의를 집행함에 있어 우레와 같이 단호하며 바람 같이 신속하다.

의료계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의술에도 조예가 깊다.

이후 조국의 강역와 안녕을 지키기 위해 의사로서의 신분을 버린 그는, 적을 참살하는 무기를 쥐고 잔상에 맞서 싸운다.


어빌리티>>바람의 질주

기염은 주위의 바람을 모아 '청룡' 장창으로 만들어 전투에 활용한다.

청룡이 춤추듯 뛰놀며 주위를 날아다니는 광경에는 마치 폭풍우를 불러 일으킬 것만 같은 기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