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얀붕아 도대체 어디로 간 거야..."


소꿉친구였던 얀순이와 얀붕이 얀순이는 대마법사로 성장할 재능이 있었지만 딱히 마법을 심화로 배우고 싶진 않았어 반면에 얀붕이는 검술도 잘하고 의지도 충만해서 용사파티에 들어가는거지


이제 얀순이는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얀붕이한테 마왕을 쓰러뜨리고 난 뒤에는 반드시 돌아와서 결혼하자며 얀붕이한테 말하고 얀붕이도 그걸 받아들이고 서로 껴안고 슬퍼하다가 얀붕이가 떠나고 얀순이는 계속 기다려


마침내 얀붕이가 마왕을 쓰러뜨렸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얀순이는 기뻐하며 얀붕이를 기다렸지만 얀붕이는 마왕을 쓰러뜨렸다는 자만심에 소꿉친구와의 약속도 잊어버리고 수도에서 술이나 퍼마셔


그러다가 얀붕이의 소식을 수소문하던 얀순이가 이 소식을 듣고 개빡쳐서 마나가 폭주하게 되고 수도까지 직접 가서 얀붕이 존나 팬다음에 데려와서 결혼하는거지



여기다가 얀데레 조금만 더 첨가해서 누가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