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yugioh.co.kr)

내가 진짜 나갈 생각이 있으면 대회 규정은 읽자



ⓐ: 슬리브 사용 규정

유희왕 관련 일러스트는 공식 제품을 사용해야함


동인 프로텍터 다르게 부르자면 스탠다드 프로텍터, 코미케 프로텍터유희왕 일러스트의 경우에는 사용 불가능


이유는 당연히 슬리브에 문제가 있을 경우 이를 통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식제품의 사용을 권장하는 것이다.



ex)


이런 프로텍터는 물론 동인 프로텍터 중 공식 일러가 사용된 슬리브의 경우에도 안됨


그러면 유희왕과 관련되지 않은 프로텍터는 사용해도 되는가?


ex)


결론만 말하자면 가능하긴 함

당장 대회 규정에서도 공식 프로텍터의 사용을 권장이라고 표기함


근데 이걸 사용하지 않았을 때 경고, 불이익 등은 본인이 감당해야한다. 정도로 제한을 두고 있음


추가로 0중, 1중, 2중, 3중 슬리브를 씌웠을 경우에도 프로텍터 전부가 투명하는 등의 이유로 카드의 뒷면이 확인이 가능할 경우 대회에서 사용할 수 없음 


동일한 이유로 기존 프로텍터에 마스킹, 가공 등의 기존 프로텍터와 차별화되는 처리를 하였을 경우 사용 불가능




여기서 특이사항으로 만약 해당 슬리브의 사용이 문제가 되었을 때 기존의 프로텍터를 대체할 수있는 프로텍터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심판의 재량에 따라 프로텍터를 전부 교체한 후 대회를 참가하는 등의 처리가능 함


물론 그런거 기대하지 말고 애초에 규정에 맞는 프로텍터를 들고가자


젤다(대회 규정)






ⓑ: 1중, 2중 사용

슬리브 자체는 3겹까지 사용이 가능함(4겹 이상일 경우 카드의 확인 및 셔플의 방해가 되어 제재를 가할 수 있음)

여기서 2가지 규정을 지켜야 하는데


1. 모든 슬리브를 동일하게 씌워야한다. 

간단하게 말해서 10장은 0+1+2중 슬리브를, 나머지 30장은 1+2중 슬리브를 씌우는 행동은 불가능하다.


2. 반드시 연속되는 프로텍터를 사용해야함

간단하게 말해서 1+2중 / 1+2+3중 등 연속되는 크기의 슬리브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1+3중 / 0+2+4중연속되지 않은 슬리브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2+3+4중의 슬리브가 허용 되는 것은 아니다.



이유는 카드가 내부에서 움직이면 조작에 사용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이게 뭔 근들갑이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런 규정이 있어도 조작이 있었...



크흠...!



물론 규정에 어긋나지 않아도 프로텍터가 비정상적인 크기를 보유하는 등의 문제로 셔플 및 카드 확인의 어려움이 있을 경우 심판이 제재를 가할 수 있음



요약: 0+1중(가능), 0+1+2중(가능), 0+2중(불가능), 1+3중(불가능)



ⓒ: 메인 덱과 엑덱의 프텍 통일?

이 말이 나오는게 일본 'WCS 2018' 규정에서 메인 덱/엑스트라 덱/사이드 덱 전부 통일을 해야한다는 규정이 존재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말이 나오는것 같음


젤다


아오 사이바넷 스톰시치


결론만 말하자면 현재 메인 덱메인 덱 끼리 무조건 통일, 엑스트라 덱엑스트라 덱끼리 무조건 통일이 기본 규정이다.



1. 메인 덱은 메인 덱끼리 통일, 엑스트라 덱은 엑스트라 덱끼리 통일

메인 덱과 엑스트라 덱은 통일할 필요 없음



ⓓ: 사이드 덱은?


결론부터 말하자


'니 알아서 하세요'




그냥 막말하는게 아니라 사이드 덱은 현재 '규정이 없다.'




요약: 사이드 덱은 일정한 규정이 없다. 

간단하게 사이드 덱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보는게 아니라 여분의 메인 덱, 여분의 엑스트라 덱을 묶어서 사이드 덱이라고 생각하면 편할듯. 

·내가 정말 찜찜해서 못 참겠다면 그냥 메인 덱 프텍으로 통일을 하자




대충 이정도만 알아도 대회에서 프텍으로 찐빠낼 일은 잘 없을거라 생각하긴 하는데 질문 있으면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