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추측이 안갈수도 있는데 설명하겠다.

이렇게 좀 얇은 오브젝트가 있을 때

perse카메라로 좀 줌아웃해서 보면 이렇게 자글자글하게 뒷편 네거티브 폴리곤이 보인다. 
비례적으로 보았을 때 예시로 나온 작업중인 캐릭터는 마야 내에서도 180cm이다.
(마야 내에서 그리드 기준 작은 1칸은 기본 1cm. 변경 가능하다)
대충 저정도 크기에서 이정도 거리로 줌아웃했을 때 저렇게 보인다는거다.
전체적인 가시성이 확 떨어질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흉하다.

굉장히 쉽게 조절 가능하다.

아웃라이너에 있는 perse카메라(또는 View 밑에있는 쬐끄만 카메라 아이콘)를 선택하면 오른쪽에 있는 Attribute Editor에 카메라의 세부 기능들이 뜬다.

여기서 Near Clip Plane이 있는데, 이걸 1 또는 10으로 올려주면 아주 멀리서도 자글자글하게 보이지 않고 깔끔한 포지티브 폴리곤만 보이게 된다.
단, 이 기능에 대해 잘 알 필요가 있는데,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좀 멀리서 보았을 때 자글자글하게 안 남는다는거다.
기본 설정은 0.1이다. 이유를 알면 어떻게 써야하는지 원리가 보인다.
저 Near Clip Plane을 일정 수치 이상으로 올릴수록 줌인했을 때 안쪽 네거티브 폴리곤이 보이는 시작점 거리가 가까워진다.
10으로 놓고 저 캐릭터의 얇은 모델링 부분을 줌인했을 때, 얇은 모델링이 지나쳐서 바로 캐릭터 몸의 안쪽 네거티브 폴리곤이 보이게 되었다.
즉, 작고 세부적인 모델링을 할 때에는 기본 0.1이 최적화된 수치라는거다. 
1이나 10으로 조정할 때에는 모델링의 전체적인 비례를 보아야 할 때, 만들어야 하는 모델링이 전체적으로 클 때 적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