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에 팀원중에서 우리가 이길거라고 생각한 사람 아무도 없었던게


***연습 첫날에 나온 실제 채팅 목록***


"이대로라면 꼴지가 확정적"

"우리팀은 깔개"
"어차피 질거 참가에 의의를 두죠"


근데 일겜에서 연습 계속하면서 합맞추고 친선스크림으로 잘 맞는픽 불리한 조합 분석하니까 팀 자체의 실력이 점점 늘어서


지금 승률은 승지팟 느낌이어도 첫날둘째날 합쳐서 승률 20퍼아래였음


무튼 적팀 주캐 저격밴하는것도 재밌었고 빡센거나 아쉬운거 있으면 서로 피드백 하면서 고쳐가는 과정이 좋았다







마무리로 대회 열어준 파딱 덕분에 지난 몇주간 잘 놀았습니다 고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