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이렇게 우주개발이나 우주활동이 지지부진하지 않았을듯.


대부분의 외계위성 데이터에서도 거의 가스행성이 8할이상에 발견되는 암석행성들도 90%이상이 지구보다 큰 행성이기 때문에 이 생각이 들게됨.


화성의 질량은 크게 잡아도 지구보다 12%이고, 가장 큰 금성은 지구의 80%, 수성은 약 6%로 나머지 지구형 행성 다합쳐도 지구질량에 못미치는게 이를 증명함.


그에 반해 적색왜성계를 도는 외계행성은 지구의 2배이상인 경우가 거의 다이고, 심지어는 이러한 슈퍼지구(거대 암석행성)가 여러개 발견되기도 한다는점. 이런걸 볼때 동기의 부족이 우주개발이 지지부진한 이유중 하나라고 본다.


만약 금성,화성도 질량이 슈퍼지구수준이거나 못해도 지구와 비슷했다면 그만큼 행성에 가진 자원광물이 많았을테니 자본을 축적하려는 부자들에게도 충분한 동기를 제공해주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