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F물 짧은 사이에 많이 발전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SF라고 하면 사실상 재난물일 뿐이고 눈물 질질 짜는 답답한 전개로 때웠는데.
극장 관객 수니 티브이 시청률이니 하는 족쇄에서 벗어나서 보다 과감한 도전을 할 수 있는 듯.

1화만 봐서 아직 잘 모르겠지만 어색한 부분도 있고 월면 촬영 같은 걸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