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11225034300009?input=1195m

발사 12시간 30분 뒤 - 자체 추진 로켓을 가동해 L2 목표 궤도를 향한 탄도를 미세조정

발사 사흘째 - 다시 추진엔진을 가동해 두 번째 탄도 조정

발사 나흘째 - 태양 빛 차광막 받침대를 주경 앞뒤로 펼쳐지는 것을 시작으로 엿새에 걸쳐 5겹의 차광막을 펼치고 팽팽하게 고정하는 정교한 작업이 진행

발사 11일째 - 주경 앞으로 0.74m의 부경을 받치는 7.6m 길이의 삼각대를 펼쳐 세움

발사 13일째 - 이틀에 걸쳐 주경 양옆으로 3개씩 접은 육각형 금 코팅 베릴륨 거울을 펼침, 주경을 펼치는 것으로 우주 전개는 완료

이후 L2 목표 궤도까지 2주간 더 비행한 뒤 발사 30일째에 추진 로켓을 다시 가동, 태양에서 봤을 때 지구 뒤편에 숨은 L2 궤도에 진입하면 우주 배치도 마무리 된다고 함

이후에는 약 5개월에 걸쳐 망원경의 주경과 부경, 과학장비 등을 미세조정하는데, 중적외선장비를 포함한 모든 장비가 운용될 수 있는 안정적인 초저온 상태로 진입하는 데는 100일 이상 걸리고 근적외선카메라는 한 주 정도면 가동할 수 있을 정도로 온도가 내려가며, 주경과 부경은 발사 4개월 뒤 정렬을 완료하게 되며 이후 주요 관측 목표를 대상으로 시험 관측을 진행하며 과학장비도 정밀 조정을 진행한다고 함

이런 과정이 끝나면 발사 6개월 뒤 웹 망원경은 비로소 첫 적외선과 분광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우주 관측에 나서게 된다고 함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5378

일단 발사 12시간 30분 후 첫 번째 궤도 수정을 위한 첫 동력기를 동작하고 NASA의 DSN을 통해 지구 교신을 위한 안테나를 펼치는 것에 성공해서 본격적인 우주 전개가 시작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