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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5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연기 사실을 발표했다. 항우연은 "산화제 탱크의 레벨센서(수위를 나타내느 장치)가 비정상적 수치를 보였다"면서 "기립 상태에서는 점검이 어려워 누리호를 발사동으로 이동시킨 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언제 다시 발사가 가능할 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일단 수직으로 서 있는 발사체를 내려 발사동으로 이동시킨 뒤, 기 이후 정밀 점검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항우연은 이상 원인이 확인되는 대로 발사준비위원회를 열어 발사 시점을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


최소 1주 이상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