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미르 우주정거장에서 착륙한 소련 우주비행사 발레리 폴랴코프가 차를 마시는 모습

https://www.themoscowtimes.com/2022/09/19/cosmonaut-valery-polyakov-longest-space-stay-record-holder-dies-in-russia-a78831

단일 우주 최장 체류 기록을 보유한 러시아 우주비행사 발레리 폴랴코프(Valery Polyakov)가 80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폴리아코프는 1994년 1월부터 1995년 3월까지 미르 우주정거장에서 437일 18시간을 보낸 기록적인 기록으로 러시아의 영웅 타이틀을 획득했다.

폴리아코프는 총 2번의 우주 탐사를 했으며 그동안 궤도에서 678일 16시간을 보냈다. 

그는 1988년 8월부터 1989년 4월까지 240일 22시간 동안 궤도에서 보낸 첫 번째 우주 비행으로 소련의 영웅 칭호를 받았다.

우주 탐사에 족적을 남긴 사람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