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계 포스터


(예시)

- 배경사진 : 그 발사체의 직전 발사 사진(사진은 AMOS-17 발사 사진)을 권장, 초도발사거나 외형 변화가 있는 경우 포스터 제작자 재량

- Upcoming Launch/발사체 이름/미션 이름 작성

- 발사 기관 로고/운용 기관 로고/발사 날짜/IN 항공우주채널


2. 미션 개요

(아래 양식에 따라 작성하되, 밑줄친 부분은 재활용 계획이 없는 경우 작성하지 않음)

미션명 : Starlink-2 (#Falcon 9 Flight 74)

발사 일시 : 2019-11-11 22:51 (KST)

발사장 : SLC-40,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 미국 플로리다


발사기관 : SpaceX

발사체 : Falcon 9 v1.2 Block 5


1단 부스터 : B1048.4

1단 착륙 (Of Course I Still Love You) : 성공 

최종 연소시험 (Static Fire Test) : 완료 (2019-11-06)


페이로드 : Starlink 위성 60기

운용목적 : 통신 위성

개발기관 : SpaceX

운용기관 : SpaceX

투입궤도 : LEO (지구 저궤도)


3. 미션 설명

발사체에 대한 설명 및 탑재체에 대한 설명 작성


예시 1) 로켓랩을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소형위성(큐브샛) 시장의 스페이스X' 이다. 로켓랩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창립 초기인 2010년 Ātea라는 (마오리어로 우주) 사운딩 로켓 몇기를 만들고, NASA와의 계약을 수주하며 일렉트론(Electron)이라는 위성발사체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일렉트론은 2017년 5월 25일에 처음 발사되었고, 2018년 1월 21일에 처음으로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그 후로 다양한 기관들의 큐브샛을 궤도로 운반하고 있으다. 일렉트론의 특징은 바로 카본 동체와 러더포드 엔진의 두가지이다. 기존에는 로켓 동체의 재료로 카본은 그리 적절치 않았다. 극한의 온도를 넘나들고 다양한 연료에 노출되기엔 카본의 특성이 맞지 않았다. 그러나 로켓랩은 개량을 거듭하여 결국 로켓에 적합하게 만드는데에 성공하였다. 단점을 극복했더니 카본의 장점만이 부각되었고, 따라서 로켓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또한 일렉트론에 사용되는 러더포드 엔진은 지금껏 실용화된 적이 없었던 "전기펌프" 방식의 엔진이다. 일반적으로 로켓 엔진의 터보펌프는 로켓 연료를 연소시켜 돌리는데, 러더포드는 배터리를 사용함으로써 구조를 단순화시켰다. 물론 그대신 배터리의 무게로 인해 성능은 조금 낮아졌지만, 전체적으로 개발 난이도와 가격을 대폭 낮추어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렇듯 혁신적이고 값싼 소형 발사체를 이용해 미 공군이나 NASA등의 국가 페이로드나 다양한 큐브샛들을 이 일렉트론 로켓으로 발사하고 있다. 발사가 이루어지는 Mahia LC-1 발사장은 뉴질랜드 북섬의 마히아 반도에 위치한 발사장이다. 환경 문제로 발사장이 쉽게 들어서지 못하는 오세아니아 지역의 유일한 발사장으로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72시간에 1번 발사로 30여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발사장으로서 2016년 9월 26일 개장하였다. 한편, 로켓랩이 최근 이 일렉트론 로켓의 1단을 재사용한다고 발표했는데 위의 영상이 그것이다. 물론 스페이스X가 사용하는, 엔진 분사로 착륙하는 것이 아닌 일종의 낙하산(패러포일)을 사용하는 것이다. 대략적인 과정은 다음과 같다. 일단 1단부가 재진입하고, 풍선형태의 낙하산인 벌류트(Ballute)가 펼쳐져 로켓을 감속시킨다. 그후 패러포일이 펼쳐져 로켓을 감속 및 방향 조정을 수행하고, 이렇게 낙하하는 1단의 로프에 헬리콥터가 일종의 갈고리를 걸어 회수하게 된다. 1단부는 로켓랩이 별도로 운용하는 배 위에 놓여 운반될 것이다. 이번 발사는 일렉트론의 9번째 발사로, 이 임무에는 'As The Crow Flies'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난 발사에서 시험했던 재진입 데이터를 실증할 것이다. 여러번의 발사를 통한 재진입 유동성 데이터 구축과 공기역학적 감속장치(그리드핀이나 판으로 예상)10번째 발사인 다음 발사에 최초로 회수를 시도할 전망이다. '소형발사체 시장의 스페이스X'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1단 회수에 성공할수 있을지 주목된다.


예시 2)고체연료식 발사체의 강자 오비탈사이언스(노스롭 그루먼에 합병)는 사상 최초의 공중 발사체였던 페가수스 로켓을 실용화했다. 이번 발사에는 페이로드를 443kg가량 운반할 수 있는 23ton 무게의 페가수스-XL 발사체가 사용된다. 이 로켓의 1~3단은 고체연료 방식으로, 마지막 4단의 가속단만 액체연료를 사용한다. 제작사는 현재 노스롭 그루먼에 합병되어 '노스롭 그루먼 이노베이티브 시스템즈'라는 사명을 가진 (구)오비탈사이언스-오비탈ATK이다. 이 회사는 ICBM과 우주왕복선의 고체연료 부스터를 생산했던 미국의 군산복합체로 고체연료 로켓에 강점이 있다. 이 로켓이 발사되는 성층권까지 운반되기 위해서는 B-52를 개조한 NASA 특별기 또는 록히드마틴의 L-1011을 개조한 전용기가 필요하다. 구조 강성상 액체연료를 쓰기 곤란한 공중 발사체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체연료 로켓으로 개발되었는데, 발사 비용이 무려 4천만 달러나 돼서 공중 발사의 이점을 반감시켰다. 올해 리처드 브랜슨의 런처원, 폴 앨런의 스트라토런치 등 여러 공중 발사체들의 개발과 비행이 예고되어 있지만 최근 발사체 가격 파괴의 흐름 속에서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다. 공중 발사체의 약점으로는 액체연료의 사용이 불가하다는 점, 대량 생산을 통한 가격 인하 가능성이 적다는 점, 비행기의 운반 중량 때문에 로켓 크기에 한계가 있다는 점 외에도 델타브이(궤도에 오르는데 필요한 속도변화의 총합)절약분이 미미하다는 매우 치명적인 단점이 꼽힌다. 이번 발사의 탑재물은 열권과 전리층의 탐사를 주 목적으로 하는 NASA의 소형 위성 ICON이다. ICON은 'Ionospheric Connection Explorer'의 약어로 지구의 대기와 우주 환경이 만나는 상층 대기권 지역인 열권을 탐사한다. ICON은 태양동기궤도, SSO에 오르게 된다.


4. 기타

  • 발사 전 공개된 미션 패치, 미션 프로파일 및 발사 절차를 작성
  • 제목은 [11월 11일 발사] 스타링크-2/팰컨 9 식으로 [날짜] 미션명/발사체명 기재, 불필요한 영문 기재 지양(AMOS와 같이 한글 사용이 불가한 경우 영문 사용)
  • 위성발사 외에도 이벤트 중계의 경우에도 동일한 제목 양식 사용
  • 중계의 시의성을 위해 주요 발사 일정에는 미리 작성된 댓글 사용) 'T - 1:00 로켓 발사 시퀀스 시작' 'T + 2:40 주엔진 차단, 2단 점화. 1단, 착륙 시퀀스 돌입.' 과 같이 정해진 발사 시퀀스가 있는 경우 미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