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가 적자가 심해서 특히 심각한데(3년간 50억달러), 이중통로기 38대를 두어달 전쯤 알타브에오(시애틀의 리스업체)에 매각했습니다.

정확히는 330 22기&777-300ER 16기고, 777은 다시 6~10년간 에티하드에 임대되고 330은 화물기로 개조된다고 합니다.

에티하드는 작년에만 350 42기, 777-9 19기, 787-9 20기의 주문을 취소했습니다.

그래서 에티하드는 에어아라비아와 협력을 강화 중입니다. LCC인 에어아라비아는 A320ceo 52기, A321LR 3기를 운용 중이고 작년 10월, 에티하드와 에어아라비아 아부다비(LCC)를 설립했습니다(에티하드 지분 51%, 에어아라비아 49%)

에미레이츠는 작년 A380 주문을 A330neo와 A350으로 변경한 데이어, 이마저도 A350으로 통일 변경해 기종 소형화를 시도 중이고 777X 150기 주문 또한 789 30기를 주문하는 대신 126기로 축소, 787-10 40기 주문도 취소했습니다

A380은 123기에서 수년에걸쳐 90기까지 줄일 예정이지만 최소한 2030년대 중반까진 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