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다렸던 포기하고 있던 철판 타겟을 이번에 구입했습니다.

파괴빌런비거울님이 시간날때 가끔가다
제작 판매 해주시는 제품입니다.

철판인데 무슨 철판인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모르니까요.
두께는 2t? 아니면3t?
그쯤 되어 보입니다.

빕탄에 맞아서 구멍날일 없고 휘어질일 없습니다.
자식에게 물려줘도 될걸요.



뒷면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기대하지 마세요.

밑에 타일 길이가 40센티 타일입니다.
길이 감 잡으세요.

글씨와 라인은 이렇게 탄것처럼 되어 있는데 이게 레이저로 마킹 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르니까요.


c글자와 라인 입니다.
특이 하게 이 모양에서는 B 가 없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숨은 이야기 까지는 알지 못합니다. 모르니까요.


윗면과 아래면에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여기저기 매달아 놓기 쉽게 하기 위해서 일듯 합니다.
근데 구멍이 하나가 아니고 4개인지도 잘 모릅니다. 못배웠거든요.


우와... 절단면 보세요.
손가락 다칠줄 알고 장갑끼고 만졌는데
반짝 거리네요?
왜그러지? 하면서 보니까 절단면이 맨질맨질 하네요.
손으로 만져도 다치지 않습니다.
이렇게 절단 하는거 비싼 공정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뭘로 절단 한것일까요?
물?
레이저?
아니면 잘단후 다듬질?


이렇게 대충 걸었습니디. 위에만 철사로 묶어 주고요. 뒷면은 닿지 않게 살짝 띄워 주었습니다.

이러고 쏘니 에밀레 종소리가 나네요.

뎅~~~
뎅~~~
뎅~~~

크....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만들어 주는데도 없는데 간만에 좋은 물건 득템 했습니다.

다음번엔 네모난 모양의 타겟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예약 잡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