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는 가토즈의 매그넘 2.0 검정렌즈 입니다.

원래는 3M 고글을 살까하고 있었지만 마침 월급도 들어왔겠다 오래 쓸 생각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검정 편광렌즈를 살까, 일반 검정렌즈를 살까 고민을 했는데 주변 지인들의 말을 들어보니 일반렌즈로도 충분할 것 같더군요


박스의 전면부에는 가토즈 아이웨어 로고가 중앙에 박혀있습니다.

은색으로 빛나는 글씨가 심플하면서도 멋진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반대쪽 뒷면에는 미국 회사라는걸 자랑하듯 큼직하게 미국 국기가 박혀있습니다.

옆면에는 가토즈 로고가 찍혀있군요.

글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이 반대쪽 옆면에는 제품의 이름과 함께 제품번호가 찍힌 바코드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내부 구성품입니다.

선글라스를 넣고 다닐 수 있는 주머니와, 설명서, 그리고 스티커가 한장 들어있습니다.

가토즈 선글라스는 사용자가 자신에 맞춰 선글라스의 핏을 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설명서를 통해 그것을 안내하고 있으며 유튜브에 검색하면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더군요.


주머니에서 꺼내 위에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처음 상태로 한번 착용해보았을때 코받침은 코 근처에도 오지 못하여 꽤 긴시간동안 조절을 해주어야만 했습니다.

손이 아플정도로 조절해가며 작성자의 안면부 상태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쓰기전/후를 보여드리기 위하여 토슷콜트를 두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옆면부에 보이는 가토즈 로고입니다.

가토즈에선 이 로고가 은색으로 된 버전과 검은색으로 된 버전 두가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매하실때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쪽에는 왼쪽 안경다리에 미국에서 만들었다는 것을 강조하듯 별 사이에 메이드인 우사가 찍혀있습니다.

반대쪽 경첩 사이에는 어떠한 숫자가 찍혀있습니다.

이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시안 코받침입니다.

처음 꺼냈을때는 테에 딱 붙어있는 모습이였지만 사진을 찍을 시점에서는 제 안면부에 맞게 조절을 마친 상태입니다.

오른쪽 다리 끝부분에는 가토즈 글씨가 찍혀있으며

왼쪽 다리 끝부분에는 매그넘 2.0 글씨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몇시간동안 착용해본 결과 착용감도 좋고 튼튼하니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재질이 알루미늄이다보니 플라스틱과 다르게 가방에서 꺼내서 착용했을때 드는 차가움이 마음에 들더군요.


긴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