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법 뜬지 1일차에 베옵한테 kc인증이 없으면 물건을 받지 못한다 빠른 배송방식으로 바꿔달라 라고 문의를했었음.

베옵은 일단은 알겠는데 kc기준에 우리 물건이 제한되있지 않다, 배송방식은 바꿔도 받는 기간이 대부분 비슷해서 사실상 의미가없지만 그래도 빠른걸로 한번 보내보겠다라고 해서 일단은 알겠다고 했지.

중간창고에서 한국까지 오는데 약 3주정도 걸리거든.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게 세관에서 분명히 걸릴텐데 이게 반품도 아니고 바로 폐기니까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져서

오늘 다시 한국 정부가 개인의 해외직구를 막으려한다 kc인증을 받아야만 구입이 가능한데 개인은 kc인증을 받을 수가 없어 사실상 개인의 직구가 차단이 됫다.
현재 많은 한국인들이 개인권이 침해되서 반발을 하고 있다.
실례가 안된다면 6월까진 보내지 말아달라고 했음.

베옵은 일단 알겠다 내가 kc 기준을 봤을땐 딱히  한정되어 있진 않았다 (kc관련 링크들을 주며)
혹시 공부를 위한 링크를 줄 수 있냐라고 했음.

그 링크들 보니까 이번에 바뀌는게 아니라 기존에 있었던 것들이더라고 그래서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리려고 외신에 제보하는데 아직까진 기사로 다뤄지지 않았다.
대신 이 사건 관련 잘 요약된 한국 사이트가 있다.
거기 링크를 주겠다하고 나무위키 링크 줬다.

베옵도 보고 좀 충격받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