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A M870 쉘과, PPS 쉘입니다.

집구석 어딘가에 타나카제 플라스틱 쉘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디있는지 못 찾겠네요.

어차피 지금은 구하기도 힘드니 그냥 진행하겠습니다.

일단 두 쉘을 나란히 두고 비교하면 다른 사이즈는 다 큰 차이는 없고,

림이 좀더 작은거 정도만 눈에 띄네요.

그럼 일단 장전해 봅시다.

아 물론 AKA M870 자체는 순정이라 탄피배출까지 무리없이 되기를 바라는건 힘들거 같고,

가능성만 한번 알아봅 겁니다.

사용된 녀석은 AKA R2 슈퍼 쇼티입니다. R1과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튜브에 삽탄한 모습. 삽탄 자체는 큰 무리없이 됩니다.

AKA 쉘이 앞부분 모서리가 라운딩 처리되어 있지만 PPS 쉘은 안 되어있어 좀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 나긴 하네요.

그래도 삽탄 자체는 문제 없을 정도로 되긴 하네요.



근데 약실에서 끼임...

저 정도만 들어가도 손으로 당겨봐야 빠지지 않는 수준입니다.

끝은 들어가는데, 1/4 정도 들어갔을 때부터 더 들어가면 X된다는 느낌이 듭니다.

손으로 안 빠져서 탄피배출 기능으로 뺄 수 있나 싶어 볼트를 밀어본 결과가 저거...;;

드라이버로 툭툭 쳐서 겨우 꺼냈습니다.

일단 약실까지 바꾸지 않는 한 개조는 안 되겠네요.



아 그리고 번외로 쇼건 쉘.

기본적으로 같은 사이즈긴 하지만 서드파티 옵션이 간혹 조그만 오차때문에 에러가 나기도 한다는것에 기대를 걸어보면...!




















낍니다.

PPS 쉘하고 똑같아요.

예전에 PPS 플라스틱 쉘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거 구할수는 있으려나 싶습니다.

플라스틱이 탄력이 있으니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 있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