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처음 AI음성 입문하고는 결과물의 기계음 이질감에 1차 한계를 느꼈다가

해결책으로서 엄청 효과를 체감했던 게 '학습시킬 데이터셋의 정제도'였습니다 (여기도 매번 강조글이 올라왔죠)


그리고 이젠 학습시킨 데이터가 원목소리에 가깝다보니

결과물이 너무 밋밋해지고 MR과의 이질감이 느껴져서 2차 한계를 느끼던 차에, 믹싱의 필요성을 느끼고

(정공법으로 공부하긴 너무 양이 방대하길래) 여기서 믹싱 검색해서 모든 글 싹 다 읽고 야매로 하루만에 따라하기만 했습니다


근데 진짜 믹싱 적용 전후 체감이 엄청나네요...

물론 믹싱 걸음마 단계도 아닌, 무료툴 사용하는 태아 수준이라 여기 고수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겠지만

믹싱 벼락치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너무 드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데이터셋 정제도 적용하기 전후 차이에서 느꼈던 희열과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단 야매로 익혀놨으니 이제 믹싱 관련해서 기본부터 조금씩 익혀 나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