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기를 통해서 자원을 채굴했으면 이제 자원을 가공하는 작업을 해야해

동일한 자원이여도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 여러가지 자원을 얻을 수 있어

여기서부터는 레일과 스플리터를 적극 활용해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거야



슬로우벨트는 보기만해도 알 수 있듯이 레일이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원하는 위치에 설치할 수 있어

다만 레일위에는 건물이나 또다른 레일은 겹치지 못해

그러면 하나의 재화가 여러곳에 필요한 경우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설치에 제약이 상당히 심한데

여기서 주로 사용되는게 스플리터야



스플리터는 말 그대로 한 방향에서 들어오는 레일을 여러 방향으로 나눠주는 역할을 해

아마 상당히 자주 애용하게 될거야 이게 없으면 레일이 꼬여서 설치할 방향이 난감해지고 난리도 아니거든





Refining unit 대충 열처리 단말이라고 보면 될거같아

결정같은경우엔 결정 섬유로 변환이 가능하고 오리지늄은 origocrust라는 보석으로 변환이 가능해

그외에 물건들은 넣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거나 카본으로 변해버려

카본은 현재까지 진행상으론 상대적으로 사용처가 굉장히 적은 재화인데다 별도의 수급처가 있으니 추천하지 않아



shredding unit 쉽게 갈갈이 단말라고 보면 될거같아

식물, 보석, 광물, 섬유등을 넣어서 가루를 만들 수 있어

buckflower를 갈아서 나오는 가루는 물약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인프라 상승에 필요한 리커버리 칵테일의 필수재료야

그리고 주로 origocrust를 갈아서 나오는 origocrust가루가 파일런의 주요 재료이기때문에 2개이상은 만들어둬야할거야



Thermal Bank는 추가 전력 공급기야

인프라 설비를 하다보면 전력공급이 부족하게 되는데 이때 오리지늄을 원료로 전력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어

Thermal Bank 하나당 100Wg의 전력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어

어차피 오리지늄은 썩어넘쳐나니 마음껏 넣어주자



Inlaying unit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장치를 만드는 기계야

베타라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이런건지 장치 제작 외에 용도는 아직까지는 없어

하지만 인프라를 올리는데도 필요하고 일부 건축물에도 필요하니 중요한 단말은 맞아

재료로는 결정원석을 열처리해서 나오는 결정섬유와 오리지늄원석을 열처리해서 나오는 origocrust를 사용해



또다시 친숙한 결정회로가 나왔어

Fitting unit 역시 결정회로를 만드는 것 외에는 아무 동작이 없어

하지만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재화이니 필수로 설치하길바래



Moulding unit 역시 마찬가지로 결정병 외에는 아무것도 만들지 않아

이것도 후술할 리커버리 칵테일을 만드는 주요 재화야


일단 한번 더 끊고 다음 글에 다시 작성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