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기까지 진행했으면 다음 내용들부터는 딱히 설명이 필요하지 않아

생각보다 직관적으로 되어있어서 금방 이해할 수 있거든

그래도 남은 내용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마저 설명할게



seed-picking unit은 생긴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식물에서 씨앗을 골라주는 기계야

특이사항이라면 골라진 씨앗은 식물 하나당 2개씩 나오는데

하나는 planting unit을 통해 재생시키고 하나는 가공시킨다면 식물 하나만으로 무한히 공급이 가능해

즉 한번 채집한 식물은 더이상 채집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지

씨앗 외에 부산물로 나오는 찌꺼기는 5개를 열처리하면 카본을 얻을 수 있어


planting unit은 아까 골라낸 씨앗을 다시 식물로 재생시키는 기계야

이 기계를 스플리터를 통해 하나는 seed-picking unit에 보내고 하나는 shreding unit을 통해 가공하면

무한히 포션을 수급할 수 있을거야 


아마 인프라 업그레이드의 첫번째 난관이 될 Filling unit이야

G1 리커버리 칵테일은 인프라 업그레이드에 100개가 넘게 필요한데

문제는 결정을 2개 소모하는 결정병을 5개나 소모한다는거야

파우더야 식물이 무한공급이니 금방 모이게 되지만 

결정같은 경우엔 수요처도 굉장히 많은데다 

초반에 결정 광맥 5개가 모여있는 포인트를 찾기 전까진 잘 모이지 않거든

결정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진 후에도 1개제작에 20초나 소요되기 때문에 

여기서 시간이 조금 오래걸리게 될거야


Manufacturing station은 쉽게말해서 작전기록 생산용 제조소야

재화로는 지금은 origocrust powder 혹은 장치와 카본을 소모하는데

교환비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지만 결국 자동화로 재화는 쌓이게 되어있으니 

어느정도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 부담없이 사용하면 될거같아

packaging unit에서는 오리지늄 파우더와 결정회로를 이용해 배터리를 만들 수 있어

Trading station에서 물건과 교환이 가능하다는걸 보면 일종의 재화인것같아

아마 추후 관련된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


여기가 AIC2까지 전부 열었을때 할 수 있는 인프라들이야

이후로는 더이상 올리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아직까지 oriron 광맥을 찾기 못해서 레벨을 올리지 못하기 때문이야

내가 스토리를 끝까지 보지 않아서 이 광맥에 대해선 정보가 없네

찾게되면 다시 확인해볼게


중간에 설명 안한 기계가 하나 있는데

Medical arts tower는 주변에 있는 유닛을 회복해주는 기계야

모든 유닛이 체력이 풀이라면 대신 SP를 회복해줘

그런데 우리는 포션이 무한인데다 딱히 필살기를 채워서 가야할 일도 없기 때문에 큰 쓸모는 없어


그럼 추가적인 정보를 알아내면 다시 글 쓰도록 할게

다들 즐겁게 플레이 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