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데


난 주차보조라서 휴게시간마다 잠깐 실내로 들어오거든?


휴게시간 끝나고 나가려는데


여성분 한 5~6명이 손에 커피 들고


일행끼리 '야 문좀 열어봐' 이랬는데


순간 머릿속에 한가지 생각이 번뜩임


지금의 나는 유니폼 입은 누가 봐도 직원인데


여기서 내가 문을 열고 잡고 있는다면?


선량한 주차장 직원에게 


반말로 명령하는 개진상이 되는거잖아


바로 실행 ㅋㅋㅋ


'넵'<---이러고 문 열고 잡고있었음


당연히 일행한테 한 말이니까 여성분 존ㄴ나당황하면서 아닌데 아닌데 죄송합니다 이러고 나갔는데


일행이랑 같이 반응 맛집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