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가 담배 5천원짜리 사가는데

계속 앞에서 머물길래 

혹시 4500원으로 아는 건가 싶어서


'5천원짜리 입니다' 라고 말하니까


개지랄을 떰


"야 내가 60대 중반인데~"

"현찰 줬잖아~ 그럼 됐잖아~"

"나 참 세상이 시발~"

"안면인식 뭐 시발?"

"야 아가야 내가 60대 중반인데~"


뭔 말을 하는지 알아먹질 못하겠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