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 조니블랙보다 피트함이 강하다고 들었는데 스모키함이 많이 줄어서 그런지 오히려 블랙보다 피트향이 덜한 느낌

배향이 가장 강렬하게 느껴지고 그뒤로 달달한 향이 따라오지만 전체적인 향이 그렇게 강렬한 느낌은 아닌듯 하다.


p : 딱 혀에 닿는순간 느껴지는 달달함 이후로 우디함이 쭉 이어진다.


f : 카카오향? 초콜릿이라고 하기엔 좀 텁텁한 향 이후로 우디한 느낌이 길게 잔류한다.

달달한 배향?도 시간이 지나면 혀에 감도는 느낌이다.


잔을 리뷰한다면 



완쪽부터 순서대로 

1.다이소 짭피타

향을 모아주는데 있어서 제일 아쉬움

하지만 제일 싸고 의외로 잔 자체는 유격도 크게 없고 좋음

2. 조니그린 전용잔

여러모로 루이지 보르미올리 하위호환

3. 글랜캐런 [(7500)배송비 미포함]

루이지나 얘나 향을 모아주는 성능은 비슷한데 스템 유무 차이 때문에 스월링이 좀 불편함

위 3개는 노징만 하고 바로 공병에 다시 담아서 노징할때만 보시면 될듯함


4. 루이지 보르미올리 스템 위스키 [(쿠팡)11840]

글랜캐런이랑 비슷하게 향을 모아주며 스템이 있어 스월링도 더 편하다.

그러나 수제라 그런지 제품이 좀 마감이 깔끔하지 못함 이런거 크게 신경쓰는 사람은 못 쓸듯?

그리고 스템 아랫부분이 상당히 얇아서 내구성은 약할듯 하다.


5. 크리슨 벌룬잔 [(쿠팡)15500]

향을 모아주는데 있어선 6개의 잔중에 최고의 성능이지만

알콜향 등 날라갔으면 싶은 향도 모아주는게 아쉬움

마시는게 불편한점이랑 내구성이 제일 약해보이는 단점도 6개중에선 1위..


6. 글랜캐런 코피타[(쿠팡)15150]

생긴게 좀 다른 노징 글라스랑 달라서 큰 기대는 없었지만

향을 모아주는 성능이 벌룬잔 다음으로 뛰어났음

스템도 어느정도 두께도 있어서 내구성도 좋아보이고 벌룬잔처럼 마시는데 불편함은 없어서 제일 맘에든 잔이지만

의외로 마감이 별로다.. 중국제 잔들이 마감이 의외로 더 깔끔하네..


지극히 주관적인 잔 평가는

코피타>벌룬>루이지>글랜캐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