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도 올리긴 했는데 여기가 야한 냄새나는 주린이들이 많이 보여서 여기도 올려봄

내가 가지고 있는 기주들은 이 정도


갖고 있는 기물들은

지거 *2 (아크릴 하나, 스테이레스 하나)

바스푼 (40cm)

머들러

코블러 쉐이커 330ml

틴앤틴 보스턴 쉐이커

스트레이너

믹싱글라스

칵테일 픽 *2


기물엔 10만원은 안 넘는데 그 언저리로 쓴 것 같음


있는 잔들은


칵테일 잔 2p

하이볼 330ml 2p

온더락 잔 2p

리델 베리타스 스피릿 1p

리델 오 1p

노징 글라스 2p

샴페인 잔 4p


잔들은 경품으로 받고 다이소에서 사고 해서 실질적인 지출은 5만원 이내임


여기에 지금껏 쓴 시럽, 생과일, 음료들 합치면 그것도 한 5-6만원 할 듯

막 많이 마시진 않고 얼음도 직접 얼려 써서 부재료 지출은 적은 편인데 사람마다 이 부분에서 확 늘어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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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정리하자면 집에서 칵테일 만드는 기분 내는데 필요한 비용


술값 4대 기주 및 유명 리큐르 = 264,500

기물 = 약 100,000

잔 = 약 50,000

부재료 = 약 5-60,000


도합 = 약 380,000


물론 개인차는 존재함, 나는 일단 서울 살아서 남던 갈 수 있고 코스트코도 갈 수 있으니 본인 환경 감안하고 보는게 좋음

그리고 남던가 같은 경우엔 시시각각 변하고 야로나 때문에 다른 곳들도 가격이 우상향 하는 기조여서 더 나오면 더 나올 수도 있음

저 정도 기주들이면 꽤 유명한 것들은 다 만들 수 있음 물론 위스키나 와인에도 손 대기 시작하면 지갑 더 박살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