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드벡 Fermutation은 13년숙성으로 가격은 180~200유로, 도수는 49.4도


캐스크는 퍼필&리필 버번을 썼다


이 제품은 스토리가 재밌는데, 2007년을 11월 야드벡 워시백 웨어하우스에 보일러가 고장이 난다


아무리 통빨좆망술이라지만 발효 시간과 온도 유지가 위스키 풍미 결정에 기여하는 부분이 적잖다


그러기에 야드벡은 6개에 달하는 워시를 죄다 버릴 위기에 처하는데.... 


이때 몰트 마스터는 이렇게 된거 앀발 갈 때까지 가보자 하며 공기에 노출시킨다


당연하겠지만 산화되며 발효가 계속되었고 이는 무려 3주라는 어마어마하게 긴 시간동안 발효를 거치게 된다

(보통 발효시간이 48 ~ 56시간)




그 결과 워시백의 침공(Invation of the Washbacks)이라는 도저히 맛 유추가 안 되는 술이 나왔다


창수씨 위섴기 마냥 풀맛이 강할지 먼맛이 날지는 모른다


내가 돈있고 새로운거 좋아하는 피트충이라면 도전해보자!




야드벡 Hypernova는 2022 야드벡 데이에 릴리즈 할 제품이며 도수는 51도. 가격ㅇ은 기억 안 난다.


이러다 다음엔 갤럭시 나오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