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code 익스텐션인 codeium 쓰는데, 공짜고 쓸만함. 파이썬 코딩할 때 귀차니즘 많이 줄여줌. 난 주로 내가 만들고싶은 코드를 영문 파이썬 주석으로 써놓고 그 아랫줄에 커서를 두고 기다리면 코드 만들어주는거 기다렸다가 확인하는 방식으로 작업.

클로드 opus쓰는데 신세경임

에러 잡는데는 편할거 같은데요

난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사용하고자 하는 러이브러리의 사용법 자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음.
걍 사용법이 머리속에 없음. 그래서 나 같은 사람은 LLM 없으면 코딩 속도가 현저히 느려짐.
대단한걸 만드는게 아닌지라 사용법 정도만 알면 되는데 이게 솔직히 아는 사람은 쉽지만 모르는 사람은 검색도 해야하고 왜 저런식으로 동작하는지 이해해야하고 이런 과정들이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됨.
Chat-gpt 없을 때는 모르는게 나오면 코딩 한줄쓰고 에러나오면 인터넷에 찾아보고 다시 한줄 쓰고 에러나면 다시 찾아보고 이걸 무한 반복하는 느낌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이제는 왠만하면 한큐에 해결됨. 사용법 뿐만 아니라 이걸 왜 이렇게 쓰는지도 알러주고 내가 짠 코드에 문제가 뭔지도 분석해주니 안쓸 수가 없음.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하는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 같은 생활 코더들에게는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임.

스택오버플로우 2023 Survery 보면은 Professional Developers의 경우 44.17%가 AI를 활용한다고 말했음
물론 코드를 전적으로 신뢰하는건 아니고 직접 확인하는 정도인걸로 보임

난 gpt4 한주에 한번씩은 사용함, 대충 설명해주고 대강 설계 본 뒤에 짜는게 편하긴하더라
니 말대로 전적으로 의존할 단계는 확실히 아님
gpt4는 아니더라도 깃허브 코파일럿 같은걸로 치기 귀찮은거 알아서 미리 쳐주는 ai프로그램들 있으니
그런걸로 한 두글자 쓰고 탭눌러서 그 단어 넣고 반복해서 시간 줄이는 사람은 많음

코파일럿 없으면 살지 못하는...
생산성 차이가 엄청나요

vscode 코파일럿은 그냥 코딩 좀 도와주는 수준이고

chatgpt4는 쓸만함. 근데 자꾸 얘가 멍청해졌다가 똑똑해졌다가 반복해서 좀 짜증.. 

복잡한거는 솔직히 잘 못하는거같고 그냥 간단한 함수같은거 잘 짜줌(내가 짤수도 있지만 귀찮은것들..)

쿼리짤때, 튜닝할때랑 정규식할때는 개꿀이긴함. 

오늘부터 쓰지 말라고 하면 뭐 그래도 다 하기야 하겠지만 시간이 늘어날듯? 

단점으로는 원래 밤새거나 몇시간 삽질하면서 만들때는 내공이 확실히 느는데

점점 얘한테 의지하니까 그런게 좀 약해지는느낌...

과거에 네비게이션 없을때는 운전할때 길 외우고 다녔지만 요즘은 다 네비 보고 다니니까

길을 외울필요가 없어서 길 외우는 능력이 퇴화한거랑 비슷한?

처음만나는 프레임웤 당장 간단한 기능 개발 해야할때 너무 좋음 문법 공부 안해도 되잖아

쓸만하다 싶다가도 엉뚱한 게 나오기도 해서 안쓰게 되더라구요.
코드에 신뢰가 없으니 생성한 결과도 직접 검토하고, 그럼에도 뭔가 문제가 터지면 거기 문제인가 싶어서 또 검토하고.

순수함수 방식으로 코딩 방식을 바꾸세요
복잡한 코드가 아니라 잘잘한코드를 짜도록요

안씀

cody 쓰는데 진짜 개편한듯 불편함
학교 과제 정도는 쉽게 하는데 학습데이터에 없을법한 최신 코드들 관련해선 좀 애매한듯

저도 프로그래머가 아니라서 모르는 툴 사용법은 gpt도움받아서 작성합니다. 최근에 이런걸 발견해서 한번 설치해서 써보려고 하는데 혹시 사용해보신분 있나요?

생판 첨 하는 업무 시킬땐 쓸만한데 중급 이상 가면 전혀 도움 안되고 특히 되묻기해서 다시물어보면 절대 오류 못찾음. 위에처럼  단순한 기능인데 짜기 귀찮은 부분은 도움 받고 있음  딱 초보 & 단순 작업해주는 도구정도? 깊게 쓸것은 아님

claude opus 좋아요 아니면 also쓰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