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채널

한국의 애니메이션이 유아용이나 아동물 빼곤 지지부진인게 결국은 시장이 없어서이지.

국내 TV 방영만으론 전혀 수지가 맞지않고 수출도 아직 수준이 안되고 

그렇다고 장난감 시장이되길 하나 DVD 시장이 있나 

VOD 도 주로 아동용 유아용 밖에 장사가 되지 않고...


 그래서 말인데 스맛폰 게임과 콜라보는 어떨까?

일본은 주로 라노벨이나 만화가 인기를 끌면 그게 애니화 되어 히트하고 

그걸 DVD 팔듯 게임으로 수익화 하는 식인데

한국은 나름 모바일 게임은 수출도 되고 제법 경쟁력이 있으니 

게임을 개발할 때 부터 애니화를 추진해서 

마치 일본 애니가 완구를 파는 광고역할을 해서 수익을 올리듯이 

한국의 애니를 모바일 게임을 파는 광고로 만들어 수익을 올리는 건 어떨까?


예를 들어 적당한 RPG 류나 퍼즐 게임에 적당한 배경 스토리를 붙이고 

그 배경 스토리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방영하고 

애니에서 밑지는 장사를  애니메이션으로 광고를 해서 

게임을 히트치게 만들어서 게임 수익으로 손해를 보충해서 

돈을 버는 형태의 사업모델. 


즉 일본은 라노벨/만화 원작 -> 애니화로 흥행 (제작비 회수 정도) 

 -> 완구와 DVD 로 실제적인 수익 올림 ->  게임화로 부가 수입.

게임은 어디까지나 부수적 수입원으로 그치고 있지.

 

그런데 그게 아니고 처음부터 게임으로 수익을 올릴 것을 목표로 해서 

게임의 배경스토리 개발 때 부터 애니화를 염두에 두고 개발 

게임을 먼저 개발을 시작해서 어느정도 개발이 되어 가면 

애니메이션도 제작에 들어가서 게임과 애니를 동시에 방영 /출시 

그래서 애니의 인기를 게임의 흥행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게 함.

인기가 계속 되면 게임도 계속 확장 팩을 늘리면서 

애니도 속편을 만들어 흥행을 지속함.


한국에 애니메이션 이나 장난감이나 만화 출판 쪽은 대기업은 없지만 

게임은 이제 대기업급의 넥슨 엔시 네오위즈 게임빌 등 

쟁쟁한 게임회사들이 있고 또 이들의 광고 예산도 엄청나고 

또 이제 모바일 게임은 게임의 질보다 광고로 승부가 나는 시대라 

이들 게임회사를  애니메이션 제작 스폰서로 끌어들여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