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를 쓸 챈이 없어서 여기라도 씀..



요약 : 대낮에 테러가 일어나는데 아무도 신경안쓰는 영화
쉽게 말해 망작





















등장인물의 감정선, 이야기 고증이 엉망인 작품.

영화는 한국이 테러가 자주 일어난다는 설정인데, 과연 이 고증은 잘 지킨듯하다.

작 중 보면 국가정보원들이 관리하는 행사에서 대놓고 테러가 벌어지는데도
대처가 미흡하며, 군견 한마리가 도망치는데도 신경안쓰는 모양이다.

(국가요원이 군견에게 까칠하게 행동하는 등 관리상태가 엉망이다)

폭탄이 날라오고 사망자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테러범 안잡고 국가에선 대체 뭐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테러현장의 목격자 역할인 군견이라는 캐릭터는
능청맞게 집에서 놀고 산책이나 간다. 이걸 보며 어이가 없었다.

주인공은 대체 무슨 생각을 가진건지 모르겠다.
테러범 안잡고 여유롭게 울기나 하고;;

액션신은 딱히 볼것이 없었다. 임팩트 있던 장면이라도 어디서 본것뿐

동물들의 연기는 과잉연기만 빼면 좋았던것 같다.
동물들의 움직임이나 생김새는 고증이 잘되었고 깔끔한 편.

그리고 여러모로 불편하고 비현실적인 부분이 존재한다.
동물이 돌아다니는데 사람들은 반응을 안하나?

그리고 개 때문에 집이 엉망이 됐는데, 아이들은 그걸보고 놀란다.
그 후 개 모습을 보고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

쿠키 영상은 보고 화났다.

국가정보원들이 쿠당탕하며 갑자기 넘어지는 허당끼를 보이는 등
이거 보고 웃기지? 라고 하는 느낌이다. 전혀. 저런 사람들에게 국가 일을 시키면 국가 잘 돌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