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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거의 청소년들이기 때문임.

물론 청소년기는 나름 질풍노도의 시기이니 

여러 이야기 꺼리로 삼기 좋은 점도 있지만 

청소년의 행동이나 사고에는 제약이 많고 

또한 소재나 전개가 제약이 되어 버리기도 함.

그걸 벗어나면 말이 안되는 전개가 되어버리고 


배경도 학교나 그 비슷한 환경이 되어버리고

학교에서 하는 행사나 관심은 비슷하니

어느 애니나 비슷한 소재를 다룰 수 밖에 없고  

사회에서 일어나는 소재를 써먹을 수 없음. 


전연령 애니라면 시청 대상이 청소년 대상이니 그런건 이해할 수 있는데 

심야애니라면 청소년 대상도 아닌데 청소년이나 학교로 제약할 필요가 없음.

주인공을 청소년이나 배경을 학교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맨날 같은 소재와 전개를 비슷하게 울궈먹을 수 밖에 없고 

그러니 정체하는 것임.


애니나 만화 말고 전세계의 실사 영화나 드라마 소설들을 보라고

그중에 주인공이 청소년이거나 배경이 학교인게 얼마나 되는지.

일부 엉덩이에 뿔난 고딩을 소재로하는 틴무비 들이 있지만 비중은 높지안지. 

어른들의 그 다양한 세계를 외면하고 어떻게 다양한 작품을 만드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