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나" 라는건 셴화 본인을 말하는 것 같은데

지금의 셴화는 "그녀"라는거임?

즉 합성인간 또는 클론이기에 18년동안 늙지 않았던건가

연산구역에 가기 전 제노 도메인 또는 엘지온 어딘가에 숨겨뒀을 "그녀"에게 기억을 옮겼지만 헬레나 사후에는 기억을 옮기지 않았거나 옮기는 과정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기억이 완전하지 않았던거고

사고 이후 셴화가 더 차가워진 느낌이 드는 것도 "그녀"이기 때문

하긴 셴화 빼고 다 죽거나 병신 됐는데 전이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연산구역에 남아있던 셴화만 멀쩡한게 이상하긴 했지

타입문 세계관의 토우코가 생각나는 설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