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 자리에 그런 전개가 필요해서 넣은 느낌의 작위적인 스토리였음

캐릭터 외적 개성을 살리기 위한 초중반 장면들은 그럭저럭 이해는 해 줄 수 있어도 후반으로 갈수록 전개가 전혀 흥미롭지 않음

자~ 슬슬 싸우면서 갈등 들어갑니다~ 그래도 마지막엔 극적인 만남 너무 감동이야ㅠㅠ 이러니 평이 좋게 안나오지

혹시 1.3 1.4때 스토리가 너무 어렵다고 불평이라도 들어서 이번 건 그냥 쉽게 쉽게 가려고 한건가? 스토리가 쉬워도 맛만 있으면 장땡이긴 한데 문제는 맛도 맹탕임

확실히 리버스 스토리 중에서 가장 별로였음

남는건 캥거루 펀치하고 카운터 점프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