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scussingfilm.net/2024/04/11/cinemacon-2024-every-new-paramount-pictures-announcement/


기사 원문은 이쪽에서 읽으면 됨.

이해를 돕기 위해서 약간의 의역이 포함되어 있으니 감안하고 읽길 바래.






먼저 이 영화는 옵티머스는 오라이온 팍스, 메가트론은 D-16이라고 불리던 과거의 시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 오라이온과 D-16는 아이아콘의 지하광산에서 일하는 광부고 형제같이 우애가 깊은 관계.

하지만 이 둘의 관계는 D-16이 어째서 사이버트론의 지표면으로 올라가면 안되는 것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해 반발하기 시작하며 틀어지기 시작하는데, 오라이온은 D-16이 가장 친한 친구니 마지못해 D-16을 지지해주었고 둘은 그 비밀을 파헤칠 여정을 떠나기 시작함.

물론, 결과적으로 이 여정은 둘의 사이를 완전히 갈라놓게 된다고함.

시네마콘에서 공개된 장면은 범블비가 이 둘이 열차시설에 잠입하는걸 도와주는 장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고 하는데 얼마 못가서 순찰하던 엘리타 원한테 들킴.






엘리타 원은 당연히 당국에 이 사실을 알리려고 했지만 일행들이 타있던 열차가 출발해버리고 사이버트론의 경치를 가로지르는 화려한 추격전으로 이어진다고 하는데 오라이온이랑 D-16, 엘리타 원은 사이버트론 지표면에 도착하게됨.


사이버트론의 풍경은 우주의 전망과 전자적인 풍경으로 굉장히 아름다운 모습이였고 이는 곧 어째서 자신들중 누구도 이곳으로 올라오는 것을 허락되지 않는건지 당혹감과 함께 의문을 남긴다고함.


그때 사이버트론의 지표면에서 사이버네틱 포스같은게 펼쳐지면서 촉수 괴물같은게 나타난다고 하는데 기사에 적힌바로는 이게 마치 사이버트론 그 자체가 지표면에 올라오지 못하도록 하는 느낌이 들었다는듯. 일각에선 이게 쿠인테슨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는 중인데 실제로 [트랜스포머: 원] 완구중 쿠인테슨 완구가 다수 확인되었다고 하는걸 봐서는 ㄹㅇ 쿠인테슨일 수도 있음.


오라이온은 엘리타한테 자신들이 매트릭스 오브 리더쉽을 발견했다고 주장한 뒤에 사이버트론의 지도자들이 무엇을 더 숨기고 있는지 알아보자고 제안함. 이 장면 직후 촉수 괴물들한테서 도망치면서 시네마콘에서 보여준 영상이 끝났다고 함.




그외 꽤나 상징적인 장면들도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메가트론이 용암속에서 첫번째 디셉티콘 엠블럼을 만드는 장면도 있었다고 함. 






작화에 대한 얘기도 있는데 애네가 이전부터 [트랜스포머: 원]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와 같은 작품으로 만들것이라는 얘기를 몇번 한적이있단 말이야. 근데 애네 말하는거 봐서는 그 영향을 꽤 크게 받은것 같다는 생각이 듬.

[트랜스포머: 원]의 애니메이션은 믿을 수 없을정도로 강렬하고 날렵하며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이 포진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게 딱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 특유의 그 느낌이거든?


배경도 사이버트로니안 동식물들이 이것저것 많이들 채워주고 있다고 함.






디자인에 대해서도 얘기가 나왔는데 작품들 이름은 직접적으로 언급이 안됐지만 대충 G1이랑 [트랜스포머 프라임], [워 포 사이버트론] 게임속 디자인들의 다양한 요소를 채용했고 성우들 연기랑 완벽하게 어울리는 디자인이라고 언급함.

쉽게 말해서 쟤네 셋 짬뽕이라고 생각하면됨.
누구는 [애니메이티드] 느낌도 난다고 하는데 공통적으로는 [트포프]랑 [워 포 사이버트론]이 언급됐음.






성우들 연기도 애기해줬는데 오라이온 역의 크리스 햄스워스는 배역이 햄식이란거 모른채로 보면 절대 햄식이인거 모를거라고 하네, 연기톤도 토르 특유의 그 연기톤이 아니라 제대로 된 미국 발음이라고 함.

범블비역의 키건 마이클 키는 코믹한 연기고 
엘리타 원의 스칼렛 요한슨은 강한 회복력을 부여해주는 연기.

제일 중요한 메가트론 역의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는 우애깊은 형제의 목소리처럼 들리다가도 곧장 옵티머스와 한치의 의심도 없는 적이라는 느낌을 주는 목소리로 변하면서 곧 메가트론이 될 인물이란걸 잘 보여준다고 칭찬함. 

아무래도 이전 배역이 [이터널스]의 파스토스여서 메가트론이랑 어울릴지 걱정이 좀 있었는데 꽤나 연기를 잘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