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프라임: 센티널 프라임의 늦둥이 자식임.프라임이 되기 전 이름은 오라이온 팩스. 어렸을 때부터 최상급의 교육을 받으며 문학을 좋아했었지만 디셉티콘 반정부군단(현 디셉티콘 괴뢰국)이 전쟁을 선포하고 난 이후 차기 프라임으로 뽑힘. 자신은 아직 프라임이 되기 이르다고 판단했지만 전쟁중 센티널 프라임이 죽어버리고 결국 프라임이 되었음. 전쟁으로 인해 많이 지친 상태. 메가트론 과는 말 그대로 형제. 나이는 대략 중장년층. 직위는 작전사령관이자 리더.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한 나머지 훈련을 소홀히 해 무력에선 메가트론에게 밀림. 지구인과는 그냥 잠깐 신세지는 사이라 생각함.) 


범블비: 부모님조차 알지 못한 채로 사이버트론의 최빈지역인 카미너스에서 개싸움을 익혀가며 각종 범죄를 저지르다 바리케이드에게 쫓겨 결국 목소리를 잃게 됨. 이후 내전이 일어나고 별 생각 없이 오토봇 측에 지원했으나 그곳에서 큰 소속감을 느낌. 친구 휠잭과 함께 다니며 생활했음. 나이는 대략 청년층. 직위는 전투원. (과거에 휠잭이 만들어준 캐논을 아직까지 쓰고 있음. 지구인과는 청각장애로 인해 보청기를 낀 찰리가 유일하게 말이 통하여 친함.)


아이언하이드: 내전 발발 전에는 사이버트론 육군 소속이었음.이후 내전이 발발하자 오토봇 측에 가담함. 나이는 대략 중년층. 직위는 조교 겸 수리공. (입도 거칠고 외모도 험악하지만 의외로 지구의 귀여운 것들을 모음. 어릴때는 심리 상담가가 꿈이였다고.)


라쳇: 옵티머스와는 어릴적부터 항상 옆을 보좌해주는 의사였음. 이후 내전이 발발하자 친구 아이언하이드와 함께 오토봇 측에 가담함. 넉아웃과는 동료사이. 나이는 대략 중년층. 직위는 의무관. (자신이 의사였던 것에 약간 자부심을 느낌. 노안때문에 고생이라고.)


알씨: 카미너스에서 태어났지만 범죄조직의 스파이로써 자랐음. 내전이 일어나자 오토봇 측에 잠복하였지만 그곳에 정을 붙이게 되어 오토봇 측에 가담함. 나이는 대략 청장년층. 직위는 잠입관. (사이버트로니안 기준 미인.카미너스에서도 작은 편.)


휠잭: 범블비와는 어렸을 때부터 반쯤 형제사이. 자신이 직접 만든 기계들로 범블비와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다가 내전 발발 후 범블비와 함께 오토봇 측에 가담함. 나이는 대략 청년층. 직위는 전투원 겸 과학자. (지구에선 한동안 멕시코에서 지낸 지라 억양이 특이함. 서부극 덕후. 섹드립 광...)


클리프점퍼: 내전 이전에는 사이버트론 특수부대인 레커즈 소속이였으나 이후 특수무기로 인한 하체 부상으로 한동안 잠적. 이후 내전 중 오토봇 측에 가담함. 나이는 대략 청년층. 직위는 전투원. (신체가 가로나 세로로 갈라지는 것에 대한 공포증이 있음.)


울트라 매그너스: 내전 이전에는 아이아콘 수도사령관으로써, 내전 이후에는 오토봇 측의 사이버트론 사령관으로써 활동. 사이버트론에서 오토봇 측 전선을 지키느라 고생중이다. 나이는 대략 중노년층. 직위는 사이버트론 사령관.(말수가 너무 없어서 일부 사이버트로니안들은 벙어리인줄 안다고.)


재즈: 내전 이전에는 음악가였다. 이후 오토봇 측에 정보관으로써 가담함. 나이는 대략 청년층. 직위는 정보병.(지구의 여러 노래들 중 특히 재즈를 좋아한다. 사이버트론의 악기인 노로타라는 피아노와 비슷하게 생긴 타악기의 고수라고.)


사이드스와이프: 내전 이전에는 청부살인업자로써 살아왔지만 내전 이후 손을 씻고 오토봇 측에 가담함. 태어날때부터 장애로 인해 변신할 때 앞뒤가 뒤바뀜. 나이는 대략 청장년층. 직위는 전투원. (꽤나 가학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디셉티콘 측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자.)


컵: 내전 이전부터 사이버트론 전역에 이름을 날리던 명장. 내전 이후에는 외진 곳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옵티머스의 요청을 받고 오토봇 측에 가담함. 직위는 작전병.(젊을 때에는 사격술이 매우 뛰어났다고 한다. 본인 피셜 킬로미터 단위로 떨어진 적도 코끼리 쏘듯 맞췄다고.)


드리프트: 내전 이전에는 투기장의 검사로써 이름을 날렸다. 내전 이후 오토봇 측에 가담함. 직위는 전투원. (지구로 향하던 중 좌표 오류로 인해 일본에 떨어진 뒤 사무라이 문화를 보고 크게 감명받았다고.)


메가트론: 센티널 프라임의 첫 자식이였으나 붉은 눈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몰래 버려졌다. 이후 투기장에서 괴물같은 피지컬로 이름을 날리던 중 고위계급과의 보여주기식 전투에서 선을 넘고 죽일 뻔함. 하지만 당시 경기를 지켜보던 스타스크림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고 스타스크림의 설득을 따라 같이 디셉티콘 반정부군 (현 디셉티콘 괴뢰국)을 창설함. 이후 센티널의 폭정으로 인해 굶주리던 백성 (사이버트론은 왕정 체계에 가깝다.)들을 모아 반란을 일으킴. 반란은 성공적으로 진행중이며 최근에는 사이버트론 신화를 보던 중 폴른이라는 존재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함. 나이는 대략 중장년층. 직위는 총사령관이자 괴뢰국 수장. (스타스크림과는 양아버지 비슷한 사이지만 현재 모종의 이유로 대립중. 지배계층에 대한 혐오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 말로는 오토봇을 완전히 해체시키고 사이버트론에 자유로운 정치 체계를 가져오겠다 말하지만 그의 욕심이 그것만으로 끝날 지는... 지구인에 대한 생각은 안중에도 없다고.)


스타스크림: 내전 이전에는 고위계급으로 군사학교의 우등생이였으며 이후 사이버트론 공군의 사령관 자리까지 오른 엘리트. 하지만 사이버트론의 고위계급, 특히 프라임의 이면을 알아차리고 허무감을 느끼던 중 투기장에서 메가트론을 만나게 됨. 그는 메가트론과 '디셉티콘'이라는 이름 아래 반란을 일으키자는 계획을 세우고 백성들을 모아 결국 반란을 일으킴. 반란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자 전쟁을 종전시키기를 원함. 나이는 중년층. 직위는 디셉티콘 작전사령관 겸 공군사령관. (겉으로 보기에는 찌질해 보이지만 실제로도 찌질한 면모가 있다. 하지만 작전을 세우고 머리를 굴리는 데에는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다고.)


사운드웨이브: 내전 이전에는 사이버트론 정보국의 수장으로써 영향력을 발휘했지만 동료의 배신으로 자리에서 내려오게 됨. 이후 내전이 일어나기 직전 디셉티콘 측에 가담함. 나이는 중장년층. 직위는 디셉티콘 정보사령관. 

(하관에 거대한 마스크는 부상을 가리기 위한 것이다. 동물 키우기를 좋아하며 아예 자신의 신체를 개조하여 동물들을 데리고 다닐 정도.)


쇼크웨이브: 내전 이전에는 유능한 과학자였지만 실험중 사고로 인해 안면에 큰 부상을 입고 정신도 약간 이상해짐. 이후 디셉티콘 계획에 참여해 갖가지 무기와 장치를 개발하여 메가트론의 신임을 얻음. 현재는 디셉티콘 수도사령관으로써 활동중. 나이는 청장년층. 직위는 디셉티콘 수도 사령관 겸 디셉티콘 군수사령관 겸 디셉티콘 과학부 임원. (등에 6개의 촉수 비슷한 기관을 이식했는데 각각의 이름까지 지어줄 정도로 아낀다고.)


오늘은 여기까지 나 진짜 뒤질거ㄱㅏ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