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서 본 모습과 멀리서 본 모습
성경 구약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 로마군의 전투가 벌어진 장소. 기원후 73년에 일어났다고 한다.
그전부터 유대인들은 마사다를 거점으로 하여 로마에 대항해 게릴라전을 펼쳐왔고, 결국엔 로마가 빡쳐서 이 전투가 벌어진다
이스라엘군이 주둔한 곳이 바로 위의 사진에 보이는 마사다 요새. 

1000명이 체 안되는 유대인 vs 로마군단 15000명

사진을 봐도 알 수 있다시피 자연이 낳은 천혜의 요새다.

그런 탓에 15배의 전력에도 불구하고 전투는 2년동안 지속됐고, 결국 로마군은 마사다 옆에 토산을 짓기로 결심하고 6개월 후 완성, 공성추를 이용하여 마사다성벽을 박살낸다.  다음날 총공세를 위해 로마군이 하루동안 퇴각했다 돌아오지만, 유대인들이 이미 모두 죽은 이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