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의 케이프타운으로부터 12km 떨어져있는 자연 섬. 넬슨 만델라가 18년간 수감된 감옥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이곳은 편평하고 해류가 강해 17세기부터 정치범 수용소로 사용되었으며, 수감자 중 3명((Nelson Mandela, Kgalema Motlanthe, Jacob Zuma)이 남아공 역대 대통령이 되었다.

현재 감옥은 자유의 기념관으로 바뀌었으며 남아공 역사의 현장을 보고 싶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로벤아일랜드에서 선명히 보이는 케이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