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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읎다



일단 한반오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동전 중 하나는 반도전이라고 한다. 쭝궈에서 수입해온 외화이다. 진짜 약간 칼처럼 생겨먹은 것 같다. 그리고 한반도 최초의 국가라 불리는 고조선의 법률인 8조법에도(그중 몇개 조항은 소실됬는데 8조법인건 어캐아누) 화폐로 보상한다는 조항이 있다. 그러면 이 때 화폐가 전국적으로 유통됬느냐..놉 여전히 물물교환이 최고있 거시다. 그리고 이 물물교환은 조선후기까지 옥좌를 차지한다. 다만 조선후기 상평통보에 의해 진압된다. 그 전에 있던 화폐 중 흥미로왔던 화폐 3개만 소개하고 가련다


1. 은병(활구)-고려

이 화폐는 고액의 화폐다. 당연히 전국 유통은 무리였고 높으신 나으리들 하하호호할 때 썼을 것 같다. 왜냐하면 진짜 은으로 병처럼 모양을 만들어 제작한 화폐이기 때문이다. 이 엄청난 돈지랄을 볼 때 얼마나 빈익빈 부익부가 심했는지 알 수 있다. 여담으로 몇몇 권력층은 지맘대로 땅 주인이 되고 사람들을 노비로 만들기도 했다. 왕도 갈아치울 정도 였기에 나라에 이미 망조가 들었다고본다.


2. 건원중보-고려

자체생산한 화폐로는 최초의 화폐이다. 이 K-화폐는 철로 만들었는데(음? 철은 1200도 언저리에서 녹는 걸로 아는데...) 여튼 이놈도 물물교환좌에게 패배한다. 화폐다 보니 동네 대장간에서 막 찍어낼수도 없고 중앙정부가 찍어내는 게 전국에 유통될 때 까지 시간이 흘러야하는 데 굳이? 무리한 추진이였을지도 모르겠다


3. 당백전-조선

학교에서 흥선대원군 최대 크리라고 배우는 것중 하나인 경복궁 복구작업의 부산물(삼천포 그 너머 주제를 꺼내면 우리 학교쌤은 명성황후도 까시더라..아니다 그냥 고종포함 셋 다 까신다) 궁궐 공사에 돈이 딸리자 이 윾썸한 흥선쨔응은 새로운 고액화폐를 그냥 짜잔하고 만들어버렸다. 예를 들면 금강산 개발한다고 문재인 정부가 500만원 지폐를 발행한 것 같은 느낌이다. 설마 진짜로 저러지는 않겠지? 크흠..아무튼 저 당백전이 존재가 시장에 주는 영향에 관해 감이 오는가? 그러하다, 물가대혼란이다. 흥선의 가불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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