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는 원래 유저처럼 컨스트랙터였다가 지 마누라 죽고나서부터 일 때려치고 유벤투스(fal 쓰는애)랑 같이 노스가서 지박령됨. 난 중섭에서 들은거라서 글섭엔 있었던 내용이였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처음 튜토리얼때 슈팅레인지가서 사격훈련하고 끝나면 조엘 게리슨이 잘한다고 칭찬함. 그런데 더 잘하는 사람을 봤다고 언급. 뒤에 부가 설명으로 그만뒀다고 언급한거보면 프레드 빼박임.
군항은 원래 군함이 두개 였음. 더 킹이랑 북극성호, 그중에서 북극성호가 가라앉음. 지금 군항에 정박되어 있는 유일한 군함이 더 킹. 군항에서 델빈한테 저항하던 놈들은 감금이라기보다는 즉결처분으로 죽인듯 pv에서 빡빡이가 도망치다가 102든 애한테 총맞는거랑 델빈 걸어갈때도 빡빡이 시체 비춰짐. 굳이 충성도도 없어서 써먹을수도 없고 식량까지 축내는 반대파를 살려둘만한 이유가 있을까?
포레로는 합동이라기보다는 도스 밑에서 돈 받고 고용된 용병이라는게 더 합당함.
보스들이 노스에서 회의한 이벤트있었던거 생각하면 서로 동일진영인건 기정 사실인듯.
일단은 프레드가 블랙골드라는건 아님. 지금 중섭에서 아브아 이야기 흘러가는게 블랙골드 (USEC에 해당)랑 나중에 글섭에 추가될 백랑연대(BEAR에 해당) 끼리 서로 세력충돌 일어나는거거든? 중섭 시즌 3때 세력 접선책이 두명 나왔었는데 그때 주는 임무를 다 수행하면 컨스가 세력 고르는 선택지 나옴. 그거 보면 예전에 프레드,그리고 조엘이나 우리들이 속한 컨스라는건 제 3의 세력이라고 봐야함. 애당초 블랙골드였으면 블랙골드측에서 올꺼냐 말꺼냐라는 선택지를 안줬음.
참고로 백랑연대는 말만 따로 없었지 글섭에서도 이미 모습을 드러냈음. 군항에서 델빈 잡을때 정예부하가 간혹 해군 군복 입은 애들이 아니라 노란색 러시아 고르카 위장복에다가 초록색 고글낀 애들이 나올텐데 검마들이 백랑연대. 글섭이 나중에 시즌 3쯤에 방송국 출시할꺼라고 생각하는데 그 방송국에서 기본적으로 그 두 세력이 스폰됨. 블랙골드가 1층먹고 백랑은 2층 일부에서 스폰되는 식으로 심지어 디테일한게 서로 적대세력이여서 그런건지 둘이 만나면 ai 지들끼리 총질함.. (그런데 웃긴게 내가 백랑으로 고르던 블랙골드를 고르던 방송국 검마들은 나를 아군으로 생각안하고 둘이서 무슨 임시 동맹이라도 맺은건지 나한테만 총질함 ㅅㅂ 아마 세력선택지가 컨스인데 누구랑 협업할건지의 석택하는 선택지였던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