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 보면서 완전 똑같다는걸 느꼈음

결과는 율법과 감정이라는 정반대의 행동을 취하지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붕어빵임


페데리코는 율법과 원칙만을 따르고 부수적인 피해를 따지지않고 목표를 달성하는것에만 신경씀

비오르투사도 마찬가지로 현재의 감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타성이나 관념에 굴복하지 않기를 원함


성장과정도 똑같은데 페데리코는 타인의 감정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고 따라서 자신이 유일하게 이해 할 수 있는 규칙이라는 것에 집착하기 시작했고

비오르투사는 수많은 감정의 공유라는걸 겪으면서 이해해버린 감정들을 가장 중요시했다고 생각함


이벤트들을 겪고 둘이 섞이면서 둥그런진게 재밌더라

율법만으로 해결할수없자 당황하는것과 공유할 감정이 없는것에 절망한다거나


삘받으면 닥치고 돌진하는건 산크타 종특인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