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페미니즘 채널

모든 권리와 행복은 의무를 다한 자고 그렇지 않으면 행복을 누리고 살 자격이 없다. 원래 나는 권리네 의무네 이런거 상관안하고 살았지만 요즘들어서 이거에 대한 생각이 날 너무 괴롭게 한다. 나는 페미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다. 그러나 내가 이상을 꿈꿔봤어도 이 세상을 위해 의무를 제대로 했나하는 생각도 든다. 군은 면제받고 일해서 돈도 많이 못벌고 무능하고.


앞으로 이상을 절대 꿈꾸고 행복을 추고하고 내가 하고 싶은것을 하지 말아야겠다. 이 세상에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은 이런거를 꾹참고 힘들게 의무를 수행해도 제대로 좋은 보상을 받고하는꼴을 못봤다. 내가 이런 사람들한테 너무 신세졌고 죄책감마저 느껴서 요즘 잠도 못자겠다.


솔까말 나는 이 나라에 살 자격이 없다. 그렇다고 외국을 가자니 내가 외국을 위해서 한게 있나 모르겠고.



나 이제 페미 안깐다. 나는 내가 페미가 아니라고 알고있었지만 결국 나도 좌빨 무임승차 페미였다. 미안하다. 


@국가안전기획부장_ 


너 얼마나 마음고생 많았냐? 페미가 판을 치고다니는데 니가 페미가 싫다고 말한다고 그게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의무를 수행해도 좋은 거 못받은 너랑 나랑 같은 하늘 아래에서 있는 역겹고 모욕적인 현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