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들은 과거에 대부분의 경우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우위를 점했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현재 남성들을 무시하고 깔보고 혐오하는 거잖아. 갖가지 입에 담기도 힘든 그런 말을 하고.
우린 그러지 말자. 그게 나쁜 건지 누구보다 잘 아는 건 우리밖에 없어. 우린 똑같은 부류가 되지 말고 한 층 위에 서서 그들을 내려다보고 우리가 느끼는 점을 솔직하게 말해주자.
나무위키에도 있고, 내가 남라 처음으로 들어와서 페미니즘 채널에 썼던 글에도 있듯이
미러링은 길거리에서 똥싸는 사람 옆에 그 사람이 뭘 할 수 있는지 알도록 거울을 세워주는 거지, 절대 옆에서 똥을 쌈으로써 보여주는 게 아니야.
우리는 거울을 세워주자. 옆에서 똥지리면 우리도 똑같은 인간이 될 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