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겜 입문하는 바람에 대학 졸업학기 조져서 유예했을 정도로 빠졌던 게임인데 OOTP 25 환불받았고 다시는 안할거임


라이센스를 못딴건지 그 동안 무허가로 썼던건지 몰라도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리그 숫자는 점점 줄어들고

23에서는 NPB 없는데 선수 수급이 안되니까 뭔 시발 가상의 남아공리그가 생성되서 돌아가고 있더라 근데 수준이 NPB인


그래도 사람새끼들이면 시리즈 발매할 때 마다 포럼에 불만만 나오는데 개선을 하겠지

ootp 퍼펙트팀으로 돈도 많이 땡기고 겜 자체도 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뭔가 나아지겠지 생각했는데


개선은 니미 버그는 오히려 늘어나고

번역은 번역기가 발전하면 그거에 맞춰 같이 발전하고 있고

번역좀 나아졌나 싶어서 한글로 했다가 영 아니다 싶어 다시 영어로 돌렸더니 한글로 바뀌었던 팀명들이 그대로 깨져서 ㅁㅁㅁㅁ으로 표기되더라

UI는 내가 적응을 못한건지 모르겠는데 점점 지저분해지는 느낌만 받음


한화로 시작했더니 선수 데이터 저장하는 ID에 버그가 있는지 류딸은 이름이 김세진인가 하는 이름으로 나오고

페냐,산체스,페라자는 또 뭐가 문제인지 아예 이름이 사라지고 가상이름으로 대체상태임


게임 뒤지는 버그는 고칠 생각이 없는건지 능력이 없는건지 패치노트는 계속 안올라오고

이딴겜을 5만원 넘는 가격에 파는거에 정나미 떨어져서 이 내용들 구구절절하게 적어서 문의넣었더니 환불기간 지났는데도 환불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