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팁으로 치트써서 22롯데 우승 도전기 1 - KBO 채널 (arca.live) 

오팁으로 치트써서 22롯데 우승 도전기 2 - KBO 채널 (arca.live)

 

안치홍이 부상으로 쓰러진 지금, 세이콘은 이 기회에 롯데의 레전드 성골 2루수 '탱크' 박정태를 노리려 한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어딜 둘러봐도 박정태는 없었다. 그렇다! 세이콘이 신비한 능력으로 천국에서 최동원을, 필라델피아에서 브라이스 하퍼를 긴빠이 치는 등 행동을 하며 시공간이 일그러진 것이다. 이 세계관에 박정태는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이렇게 포기할 세이콘이 아니다.

롯데의 영원한 캡틴을

20년 나이를 긴빠이 쳐서 96년생 신선한 2루수로 만들어 준다.

박세웅이 5이닝 3실점을 하고 지쳤다고?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6이닝 던짐)

결국 4월 MVP가 된 참치햄이었다.

4월의 투수진 성적. 최동원 혼자 나는 메이저리거다를 찍고 계신다.

타선, 이 기적같은 타선에서 전준우가 부진한다. 전준우의 부진에, 세이콘은 생각한다.

하지만 이 이상 과거에서 선수를 긴빠이 쳤다간 어떤 영향이 올지 모르는 일, 세이콘은 어쩔 수 없이 전준우의 나이와 성적을 긴빠이 치기로 한다.

순식간에 대졸 2년차 선수가 되어버린 전준우. 앞으로 10년은 더 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최동원은 키움전에서 9이닝 7피안타 11탈삼진 108구 완봉승을 거둔다.

???: 누가 인권위에 신고 좀 해봐라. 저게 사람이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