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내용은 크게 신인드래프트/청대 스카우팅 리포트(현장 의견 100).  

내용이 너무 길기 때문에 둘로 구분했음.







청대 얘기 좀 해보겠다.


스카우팅 리포트 만들어옴.


현장평가만 담고 제 의견 없음.



이틀 뒤면 청대 출국하니까 더 이상 이런 말할 기회가 없다.


이게 청대 현장평가 언급 마지막이될듯.



일단 청대 같은 경우는 투수 9명 있는데


황 같은 경우는 지금 페이스 많이 떨어져있더라도


스카우터들이 에이스라고 지목 많이 함.


이영복도 마찬가지.



즉, 대표팀 경험도 있고 많은 경기 등판하면 에이스 역할 기대.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좌타자용 커브, 우타자용 스플리터 보유.


다만 현재 스태미너가 부족한 투수란 평가.



김택연은 "왜 자꾸 불펜으로 한정짓냐."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선발로 충분히 쓸 수 있지만


현장에서 불펜으로 쓰면 빨리 쓸 수 있어서 그렇게 말하는 것.


조기투입이 필요한 자원이라는 평가.


현재 대표팀의 Key라고.



전미르는 선발도 되고 불펜도 된다는 평가.


어느상황에서든 본인 몫.


제구력, 슬라이더, 스플리터 수준급.


번트수비, 견제능력, 안정감(멘탈) 평가.


제 평가가 아니라 현장 평가.



즉, 그래서 전미르를 이기는 경기에 쓰고


꼴에서 고려하는 것.


타자로서도 타격능력 보유.


그래서 김건희보다 현장에서 더 높은 평가. '진짜 이도류'



조대현 같은 경우는 선발/불펜 둘 다 쓸 수 있단 평가.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제구력, 슬라이더(원피치), 컨디션 좋으면 필승조.


현재 시즌초대비 구속 하락 심해서 필승조로 쓰긴 무리.



타자로서는 전미르와 많이 다름. 대타로는 쓰겠지만 투수만 집중.


이도류 평가는 이제 필요없고 투수로만 보시면.



육선엽은 타점도 높고 공에 힘도 있음.


경기마다 기복이 있는 모습이란 평가.


안정감이 떨어지고, 따라서 중요한 상황에서 등판 못함.


선발로서 루틴 유지하며 던지는 게 낫다는 평가.


안정감이 떨어지는 건 김휘건과 비슷.



그래서 이영복도 최강야구 때 육선엽 대신 전미르 쓴것.


현장에서도 비슷하게 평가.


그래서 전미르가 꼴 우위인것.


전:선발/불펜       육: only 선발



임상현은 평속이 중요한 타입.


평속 좋으면 괜찮은데 나쁘면 그닥.


즉 기복이 있는 선수.



슬/커 보유하고 있지만 좌타자 상대 버겁다.


위기상황에서 아쉬운 경기력.


심적으로 편한상태에서 등판 시 기량 더 잘 발휘.


이닝 교체시 등판이 최고란 평가.


제가 지켜본 바도 똑같다.




박기호는 최고 속도는 빠르지 않음


무빙 자체가 싱커성.


우타 상대 슬/좌타상대 첸잡


이런 면에서 봤을때 프로에서도 중간으로 쓰기 좋아


좋은 평가. 



2학년은 배찬승/박건우있다.


둘다 불펜 스타일.



배찬승은 현장에서 좌투로서 구속 좋고 슬라 좋지만


현상태에선 좌타자 스페셔리스트 평가.


긴이닝 보다 짧은이닝이 더 좋다고.


작년 황준서에 비해 아쉽다.



박건우 좀 더 좋다.


경기 경험 많고 슬라 구사력 장점.


언제어디든 믿고 쓸 수 있는 투수.


즉 내년 상위지명감.



다만, 국제경기에서 구위 애매하단 평가.


이 부분이 내년에 변수가 될듯.



스윙맨으로서 쓰기 좋다는 평가.




야수 얘기는 평가가 매우 중요.


제 말이 지금 현장의 평가이기 때문.



포수 같은 경우는 이상준은 풀스윙하는 파워히터 평가.


즉 정확성은 떨어진단 평가.


거포로 클 수 있는 자원.


어깨가 상당히 강하다.



다만 공격/수비에서는 안정감 부족.


이게 이상준이 1라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



반대로 이율예는 2학년이지만 공수에서 안정적인 평가.


이상준 보다 중요한 경기에서 쓰기 좋아 주전 포수로 쓸 전망.


많은 훈련량을 통해 또래보다 경험/기량에서 앞서있고


투수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선수라고 평가.


1라 평가라는 소리.



첨언인데 조 등판 때도 이율예가 조대현 많이 달래줌.


현장에서 포수로는 이율예>이상준



정안석은 2루수로 평가 한정.


타격과 주루에 장점.


테이블세터 기용이 좋다는 평가.


주전 2루수가 되어줘야 하는 선수.


2루수만 되는 선수라 평가에 영향이 있다.



조현민은 1/3루 보는 중.


선구안/컨택에 장점.


2, 7, 8번 같은 연결고리 평가.



다만 코너 수비에서는 장점이 보이지 않는다고.


제가 봤을 때는 송구가 아쉽기 때문에


수비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이쓴 선수. 



김태현은 유/2/3 되는 선수.


팀의 중심으로 쓸 수 있는 선수는 아님.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강심장 평가.



다만, 현재 상황에서는 상위감 평가 X



박지환은 전천후 내야자원 평가


컨택, 선구안 등 공격옵션 최대 평가.


내야 전포지션, 비상시 외야까지.


프로에서 어떤 포지션으로도 보고 뽑을 수 있다.


이런 부분에서 여동건 보다 확실히 낫다고.



여동건은 신장은 작지만 뱃스피드와 주력이 좋다.


외국 선수들에게 빠른 직구 장점 보일 수 있다고 평가.


루상에서 부담을 줄 수도 있다.



거의 유격수로 나설 듯.


2루로 보면 수비가 좀 아쉽다.




이승민. 기대되는 이승민


스윙이 큰데도 매커니즘 부드럽고


강한 송구력도 괜찮다는 평가.


무엇보다 변화구 대처에 강점.



다만 빠른공 대응력은 떨어진다는게


일관적인 평가.


수비 범위가 넓지 않아 코너외야/DH 볼 듯.


프로에서도 직결될듯.



이충헌은 신장은 작지만


야구 센스 좋고 도루 능력 좋다.


중견수비 가능하단 평가.


다만 타격에서 의문부호.



연준원도 마찬가지.


프로에서 센터 가능.


타구 판단, 송구력, 수비력 좋다고 평가.


다만 타석에서 아쉽다고.



박시현 같은 경우는 우투수 등판시


코너 외야/대수비/대주자 백업자원 예상.


피지컬이 장점이란 평가.



좌투수의 바깥쪽 공 대응이 취약하다는 평가.


향상해야하는 부분.


기습번트는 잘 대니까 분위기 전환이 가능한 선수.




이영복은 필승조/아닌선수 구분 해놓음


최강야구 라인업이 베스트라인업.


빠른 선수들 전면 배치할듯.



야수평가를 정말 디테일하게 들어봐라


이런 부분들이 라운드에 직접적으로 영향 줄듯.


물론 청대 경기결과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