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평+개인적 감상 섞은 평가.

시간 상 이유로 일단 한줄평만 적음.

누가 세부적으로 궁금하다면 댓글로 남겨주길.




1. 인천고 우투수 김택연




최고 152km/h의 속구. 오승환이 연상되는 구위. 김택연이 1픽이 아니라면 대체 누구?





2. 장충고 좌투수 황준서




24드래프트 최고의 좌완. 좋은 안정감. 김황체제는 견고하다.





3. 장충고 우투수 육선엽




시즌 동안의 의문부호를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모두 증명. 전문투수로서는 전미르보다 위.





4. 경북고 우투수 전미르




전문투수가 아니었음에도 놀라운 성장. 구위/매커니즘에 의문부호가 붙었지만 실링만큼은 최고.





5. 휘문고 우투수 김휘건



최상급으로 뛰어난 구위와 변화구. 그리고 뛰어나지 못한 멘탈과 기복.





6. 강릉고 우투수 조대현



압도적인 고점을 보여준 전반기. 혹사로 무너진 후반기. 회복이 관건.





7. 부산고 우투수 원상현 



안정적인 투구폼, 최상급의 커브. 하지만 부상이 관건?





8. 서울고 우투수 전준표



서울고의 에이스. 최고 150km/h. 예쁜 투구폼.





9. 전주고 좌투수 손현기



빼어난 구위, 너무나도 아쉬운 제구. 하지만 이만한 '좌완'도 없다.





10. 장충고 우투수 김윤하



시즌 중에는 육선엽보다 더 안정적이던 투수. 강점이라 칭해지는 스플리터.





11. 장충고 좌투수 조동욱 



한때는 황-조-손이었다. 194cm라는 큰 키에서 뿌려대는 강속구.





12. 세광고 내야수 박지환



타격은 현재 고교 최고. 수비는 내야수라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