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리그에서 주목받는 선발투수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공이 빠르다는 점이있다. 대표적으로 안우진 문동주 곽빈 페디  등 만 봐도 야구에서 투수에게 구속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최근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로 지명을 받은 투수들을 살펴보면  [황준서.김택연.전미르.육선엽.김휘건 등]

150을 상회하거나 140후반을 기록한 투수들이 많은만큼 빠른 구속을 가진 투수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리그뿐만 아니라 국가대표로 대입을 해도 빠른공을 가진 투수들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다. 


wbc에서 한국대표팀은 평균 구속부분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구위로 압도할 투수가 없다는 반증이였다 22년 이후로 메이저리그는 평균구속 150을 넘겼고 npb도 150에 근접한 평균구속에 다가서고 있다.

평균 구속은 아니지만 구속 데이터를 보면 알듯 구속은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렇지만 현재 kbo리그가 평균구속이 정체되거나 뒤쳐지고 있는것은 아니다. 나날이 매년 평균구속이 상승하고있다는 점, 고교야구 및 아마야구에서 150을 던지는 투수를 흔히 발견할 수 있다는 점 이 고무적이다.

2025드래프트. 내년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선수중  강속구를 구사하는 전주고 정우주 선수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정우주 선수는 184,84라는 좋은 피지컬에서 최고 151km라는 매우 좋은 직구를 구사한다 중학 시절부터 140이 넘는 직구를 구사했으며 투구폼이 굉장히 안정적인 밸런스를 가지고있다. 흔히 말하는 투구 동작시 하체를 밀줄 아는 선수, 아직 제구에 기복이 있지만 심하진 않은 수준이다.









매력적인 포인트는 당연 직구다. 타자에게 알려주고 던져도 못 칠 만큼 수준급의 구위를 자랑한다. 






이공은 슬라이더로 보인다

정우주 선수가 구사하는 커브이다 각도 있고 괜찮지만 제구는 완전치 못하다. 워낙 좋은 직구를 가지고있어 존 안에만 넣을 수 있다면 좋은 무기를 가진 셈이다.





정우주 선수의 또 다른 장점은 "자신감" 타자 의식하지 않고 자기공을 때릴 줄 안다는 것 

또한 몸쪽 승부를 과감하게 즐길 줄 아는 선수다.

정우주 선수에게 장점은 무엇이냐고 물어봤을때 

"타자의 몸쪽 공을 잘던지고 구종을 알려주고 던져도 맞지 않을거 같은 자신감"이라 했다.

롯데가 전미르를 지명할 때 승부사 기질을 높게 평가한것만 봐도 도망가지 않는 투구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포인트인지 알 수 있다.


[정우주 선수 내년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요?]

"전국대회 우승 정말 하고싶습니다! 아프지않고 시즌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고 드래프트 전체 1순위가 제 목표입니다"


[보완해야할 점은 무엇일까요?]

"와인드업과 세트일 때 밸런스가 달라서 많이 연습해야하고 변화구 제구도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롤모델은 누구이며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사키 로키 선수입니다 비록 키는 그 선수보다 작지만 몸의 움직임이나 메커니즘 같은 부분에서 배울게 정말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최고구속은 몇km인가요?]

"151km까지 나왔지만 라이브 피칭때 나온거라 제 최고구속이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있는 구종은 무엇인가요?]

"당연히 직구입니다 어느 타자가 와도 맞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취미가있나요?]

"노래 듣는거 정말 좋아해요 드라마 요약해둔거 클립보는거도 좋아합니다"


[특별히 친한선수 누구일까요?]

"장충고 신서영 선수.휘문고 백계렬 선수.전주고 엄준현 선수와 정말 친한거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정우주 선수는 전국대회 우승이 목표이며 157km 까지 던지고싶다고 했으며 좋아하는 음식또한 삽겹살을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 내년 전주고에 서영준 이한림 등등 좋은 선수가 많은만큼 전주고의 퍼포먼스와 

정우주 선수의 활약을 지켜보면 좋을거같다.




출처:


https://m.blog.naver.com/baseball221/223270669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