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받기만 하고 보낸 적은 없는데
공간+뽕빠짐 때문에 피규어 처분용으로 택배 보내는 법 배우고 있음...
박스는 뭐 다이소든 어디서든 하나 구하고
완충재도 다이소에서 사고...(는 이사할 때 쓰고 남겨둔 뽁뽁이 뭉치들 쓸 거 같다만)
우체국은... 일하느라 시간 없으니 무리고
편의점은 깡촌이라 집 근처에는 택배 보낼 수 있는 편의점이 없으니 패스
남은 방법은 방문택배인데
이런 일상생활 속 삶의 요령을 '피규어' 때문에 배운다 생각하니 기분이 묘함...